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친화 환경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및 아동권리증진, 아동복지 기여 정도 등을 종합해 선정하여 이 상을 수여한다. 이천시는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조례 개정, 아동 참여기구 운영, 아동 권리 교육 확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 등 다양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전국 최초 군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아동․청소년 동요 문화 중심도시로서의 아동 친화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표창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이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 미래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6월 5일 연천군새마을회 앞 공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연천군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열무는 제철을 맞은 6월초에 맛과 식감이 가장 좋으며 초여름에 맞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신선한 열무를 꼼꼼하게 손수 다듬고 절인 후 갖가지 양념을 넣어 정성껏 버무려 완성됐다. 2025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은 초여름에 맞춰 1회 진행되며 정성스레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2kg씩 포장되어 연천군 6개 읍·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18가구에 전달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로 시원하고 맛있는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은 농업회사법인 연천스마트팜주식회사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폐교를 활용한 첨단 스마트팜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을 첨단 농업 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 마련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11억 2,200만원 규모다. 스마트팜이 조성될 대상지는 현재 활용되지 않고 폐교된 신서면 대광중학교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공간은 식물재배시설과 생산 및 저장, 가공·출하가 가능한 설비를 갖춘 생산 중심 스마트팜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업을 추진하는 연천스마트팜주식회사는 자동화 재배 시스템과 고효율 설비를 도입해 작물 재배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본 시설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지역 농업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폐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 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6월 4일, 협력 의료기관인 건주병원으로부터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발마사지기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만성 질환과 신체적 피로를 겪는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 중 짧은 휴식 시간에도 피로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지관 내 백세터에 설치된 발마사지기는 설치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을 자주 찾는 한 어르신은 “다리 통증이 자주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풀어주는 기계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며, “마사지기를 이용하고 나면 다리가 가벼워지고 하루가 더 활기차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선물을 전달한 건주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주병원 관계자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번 지원이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 지원 활동을 펼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신평동협의회는 지난 4일 해충 방역을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 9여 명이 참석해 방역 약품 관리 및 방역 장비 사용 등 안전 교육을 받으며 방역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하계방역은 오는 9월까지 실시되며,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대흥 협의회장은 “친환경 방역을 통해 여름철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아끼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하절기 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민락1지구 및 민락2‧고산지구에서 지하철 8호선 별내역까지 연결되는 예약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똑버스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입된 교통수단이다. 의정부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며, 사전에 모바일 앱 ‘똑타’를 이용해 정류장을 예약하면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시범운행하며, 서비스 안정성 및 이용 편의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기간 시민들은 똑타 앱으로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민락1지구~별내역 ▲민락2‧고산지구~별내역 등 총 2개 노선이다. 지난해 개통한 8호선 별내역과 직결돼 잠실, 강남 등 서울 동남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춘선 등 광역철도와의 연계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똑버스는 민락1지구와 민락2‧고산지구에 각각 13인승 승합차 4대(총 8대)를 배치해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출근 시간(오전 6시~9시)과 퇴근 시간(오후 5시~8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대순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4일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자문 현장을 방문해 지킴이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도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정책이다. 토질·지질·구조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42명이 참여해 지하개발사업장 및 지하시설물 현장에 대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시군에서 사업장 점검 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내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도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안산시 고잔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지하안전은 도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도와 시군,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지반침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계속해서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6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종이팩 분리배출 참여율을 제고하고 분리배출 시스템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오인열 의장은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 발의 의원인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 자원순환과, 댓골마을학교, 경기환경운동연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능곡휴먼시아아파트 관리소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아파트에서 추진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과 동시에 조례로 제도를 뒷받침하는 것은 타 지자체에서 본받을 만한 선도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신경 써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관련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라며, “결과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오는 7월 4일 CGV고양백석점에서 ‘제9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생명사랑영화제는 주간 영화 ‘컴온컴온(감독: 마이크 밀스 감독, 드라마, 2022)’과 야간 영화 ‘리얼 페인(감독: 제시 아이젠버그, 드라마, 2025)’을 상영한다. 참가자들은 주간 또는 야간 중 원하는 시간대의 영화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심영섭 교수의 영화 해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영화제는 CGV고양백석 6층 1관에서 진행되며, 주간 영화는 오후 3시, 야간 영화는 오후 7시에 상영 예정이다. 좌석은 회차별 229석으로 제한되며, 신청은 6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행사 신청 메뉴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이번 제9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자립생활센터 등 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4주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보조사업 정기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회계·복무·운영 실태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지방보조사업이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목적 외 사용 등 위법·부당 사례를 예방하고, 보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지적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개선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며, 중대한 지적 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회계 미비점 및 운영상 지적사항이 발견된 기관에 대해 주의 및 시정 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애인 단체 및 기관 등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