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10월 24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시흥지역)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과밀학급·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신설학교 개교 추진 점검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학점인정) 운영 지원 강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등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개교 추진 중인 신설학교가 적기에 개교하여 원활한 학생 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채열희 교육장은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학점인정) 운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구산동 564-2번지에 위치한‘구산동 주민대피시설’개선 공사가 지난 23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7,900만 원이 투입돼 비상시에는 주민 대피시설로, 평상시에는 어린이 안보·안전체험장으로 복합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안전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주민대피시설은 2013년 정부 주도로 포격 및 폭발에 견딜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어 시민들의 인지도가 낮고, 비상 상황 시 활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됐다. 이에 경기도에서 열린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지원사업 간담회를 계기로 시설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다. 그러나 주민대피시설은 주차시설 부재와 접근성 문제, 협소한 공간과 아치형 구조로 인해 공연장이나 예술품 전시 등 다른 시군 사례처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설 구조적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 자체 차량 이용이 가능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대상 체험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결정됐다. 주민대피시설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달성군의회는 23일 청렴 의식과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2025년 부패방지 및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의원 및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하영숙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반부패‧청렴 관련 최신 법령 및 정책 △꼭 알아야 하는 청탁금지법 교육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은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군민을 섬기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있어 윤리적 판단 기준을 명확히 세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초·중·고 37개교가 참여하는‘2025 동두천양주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 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우정과 열정, 건강과 협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는 ▲피구 ▲배구 ▲풋살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 외에도,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키즈런 종목이 포함되며 참가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학생 주도’와 ‘참여 중심’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자율적으로 전략을 세우는 등 협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학생들이 응원 소리와 밝은 웃음이 넘쳐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여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스포츠에 참여하며, 리더십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성장하는 태도”라는 교육적 효과를 기를 수 있다고 확인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 체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111개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숨겨진 땅속 보물을 찾아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뿌리채소를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뿌리채소를 관찰하고 만져보며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뿌리채소의 종류와 음식 익히기 ▲당근 머리띠 만들기 ▲뿌리채소 먹이 주기 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채소 섭취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채소에 친숙해지는 교육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습관 형성 교육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48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회 방문을 하여 위생·안전·영양 관리 교육과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신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돼 △지역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버스 이용 현황 △건물 에너지 특성 등 총 3개 과제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특히, 통신사 기반 이동 인구, 카드사 소비 특성 등 민간데이터를 공공데이터와 결합해 다각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광 및 상권 활성화, 교통 정책, 탄소중립 정책 등 분야별 정책 수립과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은 객관적인 정책 의사결정과 지역 현안을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에 하남시를 포함한 데 대해 23일 국토부에 재검토를 정식 건의했다. 시는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오히려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크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규제 지정으로 인하여 △주택담보대출 제한 △청약 자격 강화 △양도세 중과 △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의 조치가 뒤따르면서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내 거래 위축과 소비심리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 평균 연령이 42.5세로 전국 평균 연령 45.7세보다 낮은 젊은 도시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규제로 인해 청년층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약하여 미래세대의 희망을 좌절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우려했다. 아울러 제3기 신도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사업이 6년 이상 지연돼 신규 주택공급 문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LH와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정부의 약속이 조기에 이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2일, 2025년 김장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산시 금암동에 소재한 주향한교회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김장 참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박훈식 주향한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회의 섬김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향한교회의 따뜻한 후원과 관심이 어르신들께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교회와 협력해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과 섬김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모니터링 TF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마지막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으로,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민간위원과 사업 담당 공공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획 내용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사회보장 사업으로서의 지속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 TF회의는 돌봄, 교육문화, 주거환경 등 분야별로 2~3개의 소그룹을 구성해 운영, 논의의 집중도와 모니터링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회의 전 민간위원들의 사전 서면 모니터링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TF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 모니터링으로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6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전주’ 참관 및 선진사례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협업 네트워크 간담회 △박람회 정책포럼 및 컨퍼런스 참석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탐방 △우수 운영 모델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전주’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운영 노하우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진 정책 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동향과 지역기반 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24일 오전, 워크숍을 떠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을 직접 배웅하며 “이번 워크숍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