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간 정원문화박람회의 결과를 돌아보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고, 정원도시 남양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정원사 및 시민추진단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추진 성과 공유 △시민정원사 활동 사례 발표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민정원사들이 정원문화 프로그램과 해설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이 주도한 박람회의 현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이 기획하고 함께 즐긴 진정한 시민축제였다”며 “정원을 통해 남양주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향후 박람회 운영과 정원문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10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김포시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김포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2025년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실질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제도적 보완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일 경험’ 제도 운영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상반기 회의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일 경험 제공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현 방향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n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오는 10월 30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2025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판매하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전에는 로컬푸드, 수제가방, 주방용품, 캠핑용품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일부 품목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에서 현장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해 옛 보릿고개 시절 가족이 함께 나누던 따뜻한 정과 추억을 되새기는 ‘보리떡 버무리기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 행사는 김포시 거주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아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 2025. 10. 24. ~ 10. 28.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2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책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 대책 ▲비상 상황 시 응급조치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예방 및 대피 계획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김포소방서 예방대책팀의 협조로 공동주택 화재 및 전기차 화재 예방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동주택 경비책임자는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비상대응 절차를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단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일상은 안전이 전제될 때 완성되므로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종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안양시 환경 공무관 및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사의 현장 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안전한 근로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오던 안전교육을 환경 공무관과 용역사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교육으로 확대 실시했다. 교육에 나선 양승상 안전보건공단 부장은 근무 중 실제로 발생한 다양한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수칙과 실천방안을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생활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여러분의 안전이며,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없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무더위 속에서 외부에서 활동하는 환경 공무관 및 용역사 근로자를 위해 냉각조끼 및 차량용 냉장고를 지원한 바 있으며,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의왕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수정 조례안들을 통과시켰다. 23일 오후 열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과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 등을 심사하여 가결했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조례 수정안의 경우, 당초 의왕시 집행부가 제출했던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월 5만 원씩 인상’하는 개정안에서 나아가, 조례특위는 이를‘월 10만 원씩 인상’하는 수정안을 발의하여 가결했다. 조례특위 한채훈 위원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시의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간 보류됐던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조례의 시행일을 2027년 1월 1일부터로 하는 부칙을 신설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는 산업진흥원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절차를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시간을 확보하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7월부터 조성해온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함에 따라, 물의정원과 한강시민공원(팔당지구)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팔당호와 북한강의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황화코스모스의 대규모 꽃밭을 조성해, 도심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가을 풍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도 체계적인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건강한 개화를 이끌었다. 팔당지구 황화코스모스 군락지는 약 2만㎡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물의정원 일대에도 대규모 코스모스 밭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도심 근교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황화코스모스는 절정기에 접어들어 10월 말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정비 △쓰레기 수거 △야간 조명 점검 △주차 질서 관리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이 몰리며 활기를 더하고 있다. 시 하천공원관리과장은 “한강변의 천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평내동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가정에서 먹는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소불고기를 만들었으며,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반찬을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임은순 평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이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조순상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해주신 소불고기를 건강한 반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내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정비사업 조합 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시는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제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공정관리와 민원 대응 전략 △관리처분계획 수립 실무 △정보공개 및 법률 분쟁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비구역별 추진 단계와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각 회차에는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돼 조합 임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복잡한 행정 절차와 이해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에 대해 실제 적용 가능한 방안을 얻을 수 있었으며, 교육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수강생은 “이론보다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줘서 훨씬 이해가 쉬웠고, 조합을 운영하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이동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비산1‧2‧3동, 부흥동)은 23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산3동 안양 매곡지구 공사 관련 주민 안전대책 미비와 일방적인 LH의 사업 추진의 문제를 지적하며 안양시와 LH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훈 의원은 “지난 제291회 임시회에서 매곡지구 착공에 따른 주민 안전 방안을 촉구한 지 1년 8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명확한 대안이 없다” 고 말하며 “LH는 공사계획서와 교통영향평가 등의 자료도 제출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고, 2년간 수없이 요구했던 ‘주민공청회’를 ‘주민설명회’로 대체해 사실상 의견수렴 절차를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LH와 안양시에 ▲공사계획 사전 공개 및 공청회 개최 ▲실질적 안전대책 마련 ▲주민·LH·시·의회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며, “요구가 이행되지 않으면 법적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번복을 일삼는 LH의 무책임한 답변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안양 매곡지구는 비산3동 일원 총 3만 4천평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2019년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