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29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회장 강민영) 소속 기업들의 맞춤형 재직자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의 대표 21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는 2010년에 창립한 고양시 ICT기업 협의회로 총 50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 고강협 소속 기업의 재직자들이 AI, 디지털 기술 등 첨단 하이테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개발하고 각 기업과 협약을 진행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여기업들의 교육수요를 분석해 기업 맞춤형 AI, 디지털 기술 등 하이테크 교육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강협 강민영 회장은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지원단의 맞춤형 교육지원이 고양시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30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복맞이 사랑 나눔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수박 나눔 행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여름맞이 나눔 활동으로 올해도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추진했다. 이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21통을 관내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했으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많은 행신4동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더 자주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함께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9일, 호반21단지 경로당에서 고양소방서와 협력해‘생명 안심 119 건강플러스’ 특화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화재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 안내 ▲고독사 위험군 선별 안내 ▲화재 예방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1차 운영을 시작으로 총 10개 경로당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봉우리봉사회는 지난 30일, ㈜태건비에프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봉우리봉사회는 2012년 창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주교동을 비롯한 고양시 전역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회는 ▲월 2회 무료 급식소를 운영을 통한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이웃과의 유대감 형성 ▲월 2회 반찬 배달 및 안부 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 ▲주거 취약가구 대상 집수리, 냉난방비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선풍기 나눔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태건비에프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후원받은 선풍기는 봉우리봉사회가 직접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전달 과정 중 화재 위험이 높은 주거환경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발견해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연계 조치했다. 해당 가구는 이후 맞춤형복지팀의 방문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고양시 ‘깔끄미 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봉우리봉사회 권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오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주교동 주민자치회 위원 26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주교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8세 이상의 사람이다.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최종 위원은 9월 중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10월 8일부터 공식 위촉돼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제 협의, 주민총회 개최, 마을축제 등 순수 근린자치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고양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추첨 또는 심사 방식 선택),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지참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우편 접수는 22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우리 삶 속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소년’이 디지털 과학 기술인 ‘인공지능’과 만다면? 그리고 ‘공공기관’과 ‘기업’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요? 부천미래교육센터와 온세미(onsemi)가‘청소년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사이언스 부트캠프’ 함께 하다. ‘깊이 있는 학습’즉‘청소년의 삶과 연계하며 유의미한 맥락 속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삶과 연계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 30명과 7. 28.~29. 1박 2일 동안 서울대에서 사이언스 부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사이언스 부트캠프는 청소년이 직접 문제를 탐색하고 문제를 정의하며 디지털 과학기술인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책을 제안하도록 지원하는 캠프로 단순 인공지능 기술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주도하여 삶 속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정의-해결책 제안 등 일련의 과정 중심의 캠프이다. 사전 모임 ‘디자인싱킹’으로 문제를 탐색하고 아이디어의 씨앗을 심다. 청소년들은 사전 모임을 통해 디자인씽킹으로 문제를 탐색했으며 청소년들은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하절기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6,870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17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차상위계층이며, 총 3억 4,350만 원의 예산은 전액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다. 지급은 각 가구의 복지급여 계좌로 현금을 입금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7월 중 자동 지급된다. 복지급여 계좌가 없거나 압류방지계좌를 사용하는 등 계좌 확인이 어려운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냉방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을 통해 하남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부곡복지관길 53)의 시설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0백만원을 교부받아 추진 된 이번 사업은 돌봄 및 자립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시설에서 자립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의 새 단장 ▲쾌적한 냉난방 환경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자동문 설치 등의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31일 김성제 시장은 시설 리모델링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5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설 이용자는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에 자주 시설을 방문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환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채우는 마음, 함께 나누는 한 끼’ 특성화 사업을 지난 3일부터 5주간 총 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얻었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며 마음 건강을 회복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중장년층과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엄영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경로당(너부대경로당, 월드메르디앙아파트 경로당, 현진에버빌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체험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사진도 보내고 앱 사용법도 배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키오스크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직접 연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혼자서도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심현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