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슈퍼 성장 시대를 선도할 실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일잘러 업 스킬(up-skill)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265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성과 창출을 목표로 △정책 보도 △문제해결 및 회의기법 △공공서비스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7개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콘텐츠 ‘시민을 위한 도시 RE:디자인’ 과목은 ‘남양주의 키워드-시민 경험 탐색-시민의 여정 지도’를 직접 그려보고, ‘시민이 기억하는 순간 만들기’등 토론을 통해 시민이 만나는 생활접점의 실질적 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정책 보도자료 마스터 클래스 △AI 시대의 새로운 PPT 제작비법 △콘텐츠가 돋보이는 SNS 마케팅 과목은 실습기반의 체험형 교육으로 설계돼 수강 신청 단계부터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인사과장은 “실제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민첩하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5일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기술혁신과 함께 하는 경기 뷰티·헬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2025 뷰티·헬스소재 기술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서 발굴된 유망 기술 8건을 소개하는 자리로, 뷰티·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와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및 전시를 통해 소개될 기술은 ▲알츠하이머 예방·개선·치료용 조성물 ▲위점막 보호 및 위궤양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근위축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천식 예방 및 개선 소재 ▲비만 예방 및 치료용 신약 선도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경과원 자체 연구 결과물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경과원이 개발한 104건의 나눔 특허 기술’ 소개를 통해 기술이전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연구자와 기술 수요자 간의 1:1 기술 상담을 통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10일 국회에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회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은 약 40여 명의 보좌진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총 100개 사업, 3조 6,567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에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630억 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742억 원을 포함한 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 57억 원, 실촌~만선 국지도 정비 45억 원 등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이 포함됐다. 또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231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2,072억 원, 광역버스 출퇴근 증차 운행 27억 원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 지난 6월 김포시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다니던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 후 갑작스러운 산후출혈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응급 전원됐다. 대기 중이던 산과 전문의들의 적극적인 처치로 고비를 넘긴 산모는 무사히 회복해 퇴원했다. #. 의정부시에서는 지난 6월 의자에서 떨어진 3세 여아가 구토와 이마 부종 증상으로 일산병원에 응급전원됐다. 여아는 중환자실 입원 후 소아응급전담 의료진의 적절한 치료를 받고 3일 뒤 퇴원할 수 있었다. 경기도가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북부에 17억6천만 원을 지원해 중증 소아응급 및 고위험 분만 진료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는 지난 5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14억 원을 지원했다. 도는 또 증가하고 있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집중치료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북부권역 모자보건의료센터에 진료특별수당 도비 3억6천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에 따라 일산병원은 북부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소아와 고위험 산모 진료에 특화된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게 됐다. 경기도 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평생학습센터 배움3 강의실에서 열린 ‘나만의 AI 캐릭터 이미지 만들기’ 체험 특강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체험 특강은 생성형 AI(GPT 등)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한 줄 문장으로 표현하고, 이를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리캔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감성 문구가 담긴 이미지 카드를 직접 제작하고 본인 사진을 SNS 스타일의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며 AI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중장년층 참여도가 높아 눈길을 끌었다. 한 수강생은 “처음엔 AI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체험하니 재밌고 신기했다”며 “내 감정을 이미지로 표현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미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6일부터 하반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및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에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정책에 관한 담론 등을 공유했다.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전성균 의원 및 학계와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한번은 출장으로 독일에 갔는데 재생에너지 50% 이상을 사용하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유럽 등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인식의 저변 확대를 통해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물려주는 게 막중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오늘 제막식은 단순히 기관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화성특례시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도약의 첫걸음을 내딛는 감격의 순간”이라며 “탄소중립은 정책과 기술만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태도와 실천이 모아야 가능한 행동이다. 의회 역시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정책개발로 모범 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9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관내 디지털 교육 사업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2025 안산 디지털교육 운영교 상반기 중간 성과 나눔 및 상호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안산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교 간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개 사업별 소통협의체에 소속된 초·중·고 40여 개교의 업무 담당 교사와 현장지원단, 담당 장학사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학교(단원중)’▲‘에듀테크 활용 교육 모델학교(선부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상록고)’, ▲‘AI‧정보교육 중심학교(원곡고)’, ▲‘디지털 창의역량 실천학교(신길초)’,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단원중)’등 대표 운영교의 운영 사례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사업별 학교들이 모둠을 구성해 상호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각 협의체별 퍼실리테이터가 주도한 상호 컨설팅에서는 “실제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 우수 사례, 보완점” 등을 구글 드라이브 협업 시트를 통해 공유하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9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장기요양인의 밤’ 행사에서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광명지회가 주최한 것으로, 광명지역 요양보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상호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장기요양 현장은 우리 사회 돌봄의 최전선이자 세대가 함께 존중받는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여러분의 세심한 손길과 헌신이야말로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양보호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돌봄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역사회가 따뜻한 돌봄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장호원읍 진암공원에서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 동안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과 바쁜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운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생활체조와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신체 유연성 향상과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일상 속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만으로 가능하며,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 착용을 권장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10일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 방지와 지역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아파트와 같은 다가구 주택의 구조적 특성과 전기설비 노후화로 인한 위험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예방 중심의 활동이다. 최근 발생한 부산 아파트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동일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또한 아파트 내 방송설비를 활용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 방법을 안내하고, 노후 콘센트 및 전선 등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방법도 상세히 지도했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예방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컨설팅을 확대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