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4층에서 ‘제28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종면민의 날은 ‘자연·문화·예술의 서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동아리의 난타와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면 소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주민 18명이 양평군수,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경찰서장, 양서농협 조합장으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양평군 홍보대사 김영임, 코미디언 이상해,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서종면민의 화합을 축하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기념사에서 “4가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참여와 소통, 자연과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서종은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이며, 서종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일죽면새마을지도자회는 26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영농환경을 만들기 위한 폐농약병 정리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독한 농약 냄새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분리배출이 중요한 폐농약병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작업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날은 최근 집중호우로 훼손된 새마을 깃발을 정비하며 새마을정신의 상징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휘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선뜻 폐농약병 선별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화합하여 깨끗한 일죽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 수거 등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 성인 비만예방 및 관리사업의 하나인 하반기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8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만 60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사후 설문 및 체성분 측정을 하고, 올바른 체중 관리법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건강한 다이어트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교실을 시작으로 전신 스트레칭·체조 및 유산소 운동 교실을 총 13주간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참여하는 동안 꾸준히 노력해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 꾸준한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 지식을 습득하여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통해 과도한 미디어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에 따르면, 진단조사에 참여한 123만 4,587명 중 17.3%에 해당하는 21만 3,243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으로 집계됐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당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보호자 동의가 된 청소년에게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공존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심리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은 11월 까지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청소년전화나 미디어담당상담사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전화, 청소년동반자 상담, 청소년안전망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어린 안부를 전하는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선행꽃) 사업을 진행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축하 인사와 함께 작은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화서2동의 대표적인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단순한 축하를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물었으며, 에어컨과 선풍기가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다함께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건강음료, 휴지세트를 선물하는 등 특별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그냥 지나갈뻔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웃으며 축하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은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7일, 인계동 수원시청 부근 인계박스 및 나혜석거리 화단과 대로변,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구독자 3.56천명을 보유한 유튜버 ‘청소하는 사람’과 환경 관리원 및 주민, 인계동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환경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쾌적한 거리를 위하여 대로변과 화단,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환경 인플루언서(청소하는 사람)와 함께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환경 인플루언서 및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의 이용이 많은 나혜석거리, 인계박스, 청소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청결한 인계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 2주년 기념행사인 ‘Go-Wings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지역 주민 등 약 7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며, 입주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의 축사와 항공대 정희영 총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뒤이어 고양문화재단에서 활약 중인 하피스트가 다양한 곡을 연주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마지막 무대로 연주한 ‘You Raise Me Up’은 드론산업의 ‘비상(飛上)’과 도약을 상징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양시-항공대-드론입주기업-지역주민 대표들이 차례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축하 릴레이’순서에서는 진솔한 다짐과 감사 인사가 이어지며 드론 산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하는‘Go Wings 기념식’케이크 커팅으로 한층 더 고도화될 고양드론앵커센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8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4차 공모’에서 모두 10개교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 자율형 공립고는 지난 2차와 3차에 선정된 21교를 포함해 총 31교로 확대됐다. 이로써 전국 자공고 125교 중 최다 학교를 운영하는 시도교육청이 됐다. 4차 공모에 선정된 10개 학교는 ▲남한고(하남) ▲백석고(고양) ▲수주고(부천) ▲연천고(연천) ▲의정부고(의정부) ▲의정부여고(의정부) ▲이의고(수원) ▲저현고(고양) ▲평내고(남양주) ▲포천일고(포천) 등이다. 이번에 자공고로 선정된 학교의 지정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 말까지다. 지정된 학교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예산 지원(연 2억 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 확대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 사업 활성화 등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에 힘쓴다. 또한,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자공고와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약을 체결해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할 수 있다. 이후 우수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등 지역교육의 거점교로 역할을 담당하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조이통’ 단체가 주관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들과 함께 가죽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이통’은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동체로,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스스로 돌봄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리대 파우치 제작과 여성용품 사용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직접 만든 파우치 체험이 재미있었고, 익숙치 않은 생리대 사용 방법을 제대로 배워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올바른 위생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통’은 앞으로 정기 소모임 운영, SNS 홍보를 통한 신규 참여자 확대, 공예품 판매 및 수익 환원 등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27일 15시부터 18시 40분까지‘북 치는 토요일 저녁’을 개최한다.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북치는 토요일 저녁’은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포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양곡도서관 1층 야외 덱 및 주변을 활용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자체 동화책 『내가 좋아진 하루』를 테마로 아로리 색칠하기, 이선경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유리 체험, 나무태우기 공예(우드버닝) 책갈피 제작 및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도 열려 도서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양곡휴게소’에서는 팝콘, 만두 등 간단한 즉석식품을 체험부스와 벼룩시장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독서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 및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니, 양곡도서관의 단골이 되어주시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