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6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 간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조성대 의장은“상호존중의 자세는 건강한 공동체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덕목 중 하나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는 상호존중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남양주시의회도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고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과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을 지목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지난 24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의 달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김포시 도서관과, 교육청소년과, 가족문화과, 외국인주민센터, 제2종합사회복지관, 수련관과 문화의집, 수련원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의 빛’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개최된 이번 축제는 재단 축제기획단이 기획하여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후 청소년들의 공연무대와 밴드 윤세연과 분리수거 초청무대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체의 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9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올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찬호 이천시축구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및 참가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를 이천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울림 축구대회는 경기도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이며, 이번 대회가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9개부(30대부·40대부·50대부·60대부·70대부·여성부·유소년부·단일클럽부·K7부)에 경기도 내 축구동호인 총 171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번 달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주말 4일간 이천종합운동장 및 이천시 관내 10개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부터 흥선‧호원권역을 경유하는 133번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차량을 기존 9대에서 10대로 증차해 운행한다. 133번 버스는 양주 백석읍에서 출발해 경민대, 상우고, 회룡중, 신한대 등 주요 학교와 공동주택 밀집 지역을 지나, 도봉산역을 거쳐 수유역까지 운행되는 서울 진입 노선이다. 양주‧의정부 지역의 직장인과 학생 등 하루 평균 4천5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공공관리제로 전환된 이후 배차 정시성이 향상되면서 이용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출퇴근 시간과 학생 통학시간대 만차 현상이 반복돼 관련 민원이 계속 제기됐다. 시는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증차 운행을 확정했다. 이번 증차로 출퇴근 및 통학 시간대 배차 간격이 5분가량 단축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버스는 시민의 이동권을 실현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교통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4일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1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고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과 자원봉사자 3인 등이 참여해 1차로 집안을 청소해 주었다. ‘저장강박’은 안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본인만이 아니라 이웃들에게까지 질병이나 화재에 노출되게 할 수 있고 이웃과의 갈등으로 사회적 고립도 뒤따를 수 있다. 이번 대상자는 불필요한 적치물(종이박스 등)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전형적인 ‘저장강박’ 사례로서 여주시는 저장강박 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도 3가구에 해당하는 300만원을 예산에 반영해 놓았다. 그러나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자체 예산에 의지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인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우선 1차로 적치물 수거와 화장실 환경 개선(전등교체, 오물 청소)을 진행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오늘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덕분에 사회와 단절된 채로 열악한 주거환경 과 심리적 불안속에서 살아가는 주민이 다시 희망을 갖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5. 26.부터 5. 27.까지 1박2일에 걸쳐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초·중·고 학생 총 40명이 참여하며 핵심 덕목(존중, 배려, 협력, 책임) 중심의 공동체적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라는 주제로 학생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 리더십 캠프이다. 첫째 날 나를 돌아보기, 10년 뒤 내 모습 상상하기 등의 셀프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시작하고 도전, 예술, 동행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국궁, 우리가락배우기, 다빈치다리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다. 둘째 날은 소통과 공감의 월드카페를 운영하고 광성보를 찾아 역사 속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협력과 존중의 리더십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마을방송 ‘마방’이 지난 23일 정약용도서관 2층에 위치한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전시전’을 방문해 관람 및 홍보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방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하고 생애와 작품이 소개된 자료를 열람했으며, 정약용 관련 체험 활동을 실시하며 실학 사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방은 주요 내용을 현장 스케치에 담아, 마방 유튜브채널 및 마을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전성기 마방 대표는 “이번 홍보활동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보다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문에 참여한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마방의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이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모든 주민을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건강한 양평’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육과 교육, 주거와 복지, 고령자 돌봄까지 삶의 전 주기를 고려한 정책이 연이어 추진되며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4월 말 기준 군내 아동인구는 약 1만5천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약 12%에 달한다. 민선8기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기조로 삼고 지역아동센터 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휴카페 9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개소 등 아동들의 자율적 문화활동 보장과 함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군은 아동돌봄 욕구를 이행하고 필요성에 대한 대안으로 ‘23년 하반기부터 ’24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3개소 신설하여 총4개소의 돌봄 거점을 완성했고 ‘25년에는 양평형 돌봄체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거점형 돌봄센터)에 참여하여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중 거점센터를 선정하고 긴급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게다가 지역의 돌봄 수요에 대한 균형을 위하여 ’28년까지 지평면 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5월 23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 현장에서 주거복지센터 이동상담소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1일 통진읍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과 주거복지 상담을 병행하여 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동상담소에서는 주거 지원제도, 긴급주거 지원, 임대주택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상담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 주택과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를 통해 시는 행정의 신뢰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불안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이동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주거는 시민의 삶의 기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