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0일, 우이동에 위치한 도선사를 방문해 도심 신임주지스님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 방안과 전통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방문에는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조윤섭 강북구의회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이 박상구 사무국장함께 자리했다. 도선사는 천년 고찰로서 강북구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간이자,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참석자들은 도선사가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정체성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인애 의원은 지난 4월 열린 제12회 도선사 산신대재에도 참석해 주민, 불자들과 함께 전통제례를 봉행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과 공동체의 결속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도선사가 주관한 복달임 행사에도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제공과 배식 봉사에 나서는 등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도선사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아울러 올해 5월에는 화계사에도 방문해 사찰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부행사, 농촌일손돕기 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기부행사는 창원시의회 의원·직원이 동참해 자율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오는 27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의창구 북면의 한 단감 농가에서 의원과 직원 50여 명이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붙인다. 의회는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의장단은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 기업 명예의 전당 이전 추진, 맘스프리존 향후 계획,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 현황,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진행 상황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 및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협조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다음 소통간담회에서는 창원시의 현안 사업들의 문제점과 진행 사항들을 세밀하게 정리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최정헌)는 제274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20일, 김해시보건소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받았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부의장,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보건소 내 민원실, 진료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재활운동치료실, 임상검사실, 당뇨병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서비스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 금연·영양·운동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에서는 인체모형을 활용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 실습이 이뤄졌다. 의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직접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정헌 위원장은 “보건소는 지역 보건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20일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장흥군 안양면의 쪽파 재배현장을 방문해 잎마름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흥·보성 등 주요 쪽파 생산지에서 급속히 번지고 있는 잎마름병 확산 실태를 파악하고, 피해 원인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남지역 쪽파 재배면적 1,287ha 중 약 11%(150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며, 상품성을 잃은 물량의 출하 포기가 잇따르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농민들은 “30년 농사에 이런 피해는 처음”이라며 “평년보다 두 배 이상 방제했지만 병 확산을 막지 못했고, 병든 쪽파를 베어내며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가을장마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작물 생육이 약화돼 병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밀 분석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박인구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벼 깨씨무늬병에 이어 쪽파와 배추 등 노지채소 피해가 잇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시립라라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한 수익금 357,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립라라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하여 다양한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시립라라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가정 내 성평등한 돌봄 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규정 ▲수원시 남성 육아휴직 지원계획 수립을 규정 ▲아빠 육아휴직 참여 지원사업 규정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ㆍ중단ㆍ환수에 관한 규정 ▲협력체계의 구축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남성의 육아참여가 일상적인 사회문화로 자리 잡고, 가족의 돌봄 책임이 더욱 평등하게 분담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철 의원은 “이제 육아는 여성만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아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육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가정이 곧 건강한 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가정의 출산 지원금을 보건복지부의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금액과 동일하게 조정해, 지원금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장애인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지원액을 보건복지부의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금액과 동일하게 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가정의 출산 환경이 보다 안정적으로 조성되고, 복지지원 체계의 공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모 의원은 “장애인가정은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일반가정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모든 가정이 차별 없이 출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정책의 활성화와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025년 화성오산 자율선택급식 체험단'을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을 미운영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등 관리자가 직접 학교 현장의 자율선택급식을 체험하고 학생 및 교직원들의 급식 만족도를 직접 체감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통해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이 존중받고, 급식 만족도 향상 및 잔반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정책 확대 및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선택급식 체험단은 △10월 20일 갈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1일 삼미별하유치원, △10월 23일 동탄중학교에서 진행된다. 김인숙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은 급식의 질을 넘어 학생의 자율 ·존중·책임·인성 등의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학교급식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학교급식 정책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10월 20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주시 농수축산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항에 입항해야 하는 10만톤 이하 크루즈가 강정항으로 입항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바, 제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10만톤 이상의 크루즈는 강정항으로, 10만톤 이하의 크루즈는 제주항으로 입항하도록 내부 지침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한권 의원이 제주지역 크루즈 입항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10만톤 미만 크루즈 입항 횟수는 173회로, 이 중 강정항에 입항한 크루즈는 37회, 21.4%였으나, 2025년에는 212회 중 77회로 36.3%를 차지해 14.9%p나 증가했고, 2026년 입항 계획에도 10만톤 미만 크루즈 입항 224회 중 73회(32.6%)가 제주항이 아닌 강정항으로 입항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10만톤 미만 크루즈가 강정항으로 입항하는 사유는 강정항 선사가 요청한 경우(선사요청)와 제주항에 다른 크루즈의 입항 계획이 확정(제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가정위탁 부모를 대상으로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아이를 이해하Go, 부모를 힐링하Go!’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아동 이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치유의 숲’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다. 이어 진행된 ‘자녀 성격유형별 대화의 기술 및 양육 코칭’ 특강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 세대 차이를 줄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양육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님들께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자녀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