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달 DMZ평화관광 대표 명소인 제3땅굴 도보관람로에 안전모 건조·살균기를 도입하여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제3땅굴 방문객 증가로 안전모 회전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수작업 위생관리에 신속성과 위생에 한계가 있었다. 안전모 건조·살균기는 열풍기와 환기팬을 통한 건조·탈취, 자외선(UV) 램프를 통한 살균 기능을 갖추어 안전모가 자동으로 건조·살균 과정을 거치는 구조다. 이에 공사는 컨베이어 이동식 터널형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안전모 관리 과정을 자동화하고, 위생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위생 신뢰도 확보와 업무 효율화, 고객만족도 향상, 관광지 이미지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관광객이 방문하는 DMZ평화관광지에서 안전과 위생은 필수요소“라며 ”안전모 건조·살균기 도입으로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과 만족도 높은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14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인부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 백정희 회장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 백정희 회장은 “성인부모회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복지관 이용인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성인부모회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당사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 부모회(회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22일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가수 최성우를 초청해 감성 가득한 11월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최성우는 따뜻한 보컬과 서정적인 음악 스타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월 아티스트를 초청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100석 규모의 공연장은 현장감 있는 음악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상설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일상에 감동과 휴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관내 7개 상점가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가 올해 상반기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따르면, 관내에서 진행된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1억 2천 800만 원 예산을 투입한 행사효과 투자수익률(ROI)이 296%으로 산출되어 높은 경제효과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행사 전과 비교해 전체 카드매출도 약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과천시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과천스마트케이골목형상점가, 과천슈르탑골목형상점가, 과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연계 상권으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이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참여 상점가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앱 페이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통큰 세일에서 상반기와 달라진 점은 경기지역화폐 카드 결제시 온라인 페이백으로만 진행되고, 1인당 1일 3만 원 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오후 2시,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자원봉사 활동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활동처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원봉사 실적 관리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활동처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요구와 변화에 맞는 실질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편된 1365 자원봉사포털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 실적 입력 기준 심화 안내, 기관별 실적 관리 사례 공유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심화된 내용이 다뤄졌다. 실무자들이 자주 겪는 오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기관 간 공통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정확한 실적 관리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다양한 지원과 혜택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하반기 교육을 통해 활동처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 해지고, 실무 품질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자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가 12월 12일까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성시 전역의 논밭 등의 경작지와 산림인접, 공사장 등 불법 소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에 진행되며 관련 부서 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폐기물 불법소각 현장에서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고춧대, 깻대 등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쓰레기를 함께 태우는 행위로 불법소각 단속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통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소각을 발견하면 즉시 자원순환과로 신고해 달라”며 “깨끗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6년도 업무계획 청취,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연말 회기 핵심 일정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3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 정예산안 심사 △12월 2일 제2차 본회의 △1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6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회기는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41건으로, 이 중 의원발의 13건, 시장제출 28건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장애인교원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가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19. 조례안 심사에서 양준모 의원(영도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현재 부산지역 유․초․중․고 전체 교원(25,385명) 중 ‘장애인교원’은 268명(1.1%)으로, ‘중증 장애인’ 48명, ‘경증 장애인’ 220명이다. 교원은 '국가공무원법' 제2조에 따른 국가공무원에 해당하며, 동법에서는 장애인교원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근로지원인’ 및 ‘작업 보조 공학기기․장비’에 관한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근로지원인’이나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받은 부산지역 장애인교원은 (’23년)19명/(’24년)29명/(’25년)28명으로, 연평균 25명에 그친다. 장애인교원의 편의지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여러 문제점을 호소하고 있다. 첫째, ‘근로지원인’의 경우 교육활동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녩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원과 바람이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䶩년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장애인 복지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동행이 우리 복지관의 가장 큰 힘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통영시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23일간 제240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바탕으로 2026년도 당초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24일 정례회 개회에 따른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천영기 통영시장이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기획예산실장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과 관련한 제안설명·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행정국장이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6년 ~ 2030년) 관련 보고를 각각 실시한다. 25일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통영시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최미선 의원 발의)」, 「통영시 방문판매 피해 예방 조례안(김태균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 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사하고, 26일과 27일 양일간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12월 1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집행기관에 민선8기 시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