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2026년 공무용 차량 29대의 신규·교체 구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계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부가가치세 환급 추진 전담반이 최근 2년간 약 45억 원의 부가가치세 환급 성과를 거둔 것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구리시는 2024년엔 갈매동 복합청사, 갈매 멀티스포츠센터, 여성행복센터 신축 비용에 대해 약 26억 원을 환급받았으며, 2025년에는 구리시청 별관, 시립테니스장, 검배체육문화센터, 왕숙체육공원 테니스장 등에서 약 19억 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 확충에 이바지했다. 시는 이 중 검배체육문화센터 부가가치세 환급금 약 15억 원을 활용해 2026년 공무용 차량 신규 구매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최초 등록일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차량 ▲특수목적 사용으로 부서 간 공동 활용이 어려운 차량 ▲임차 중인 차량을 구매함으로써 예산이 절감되는 경우 등에 해당하는 차량을 우선하여 구매하게 된다. 본예산에 반영된 13대 외에도, 전 부서 차량 수요 조사 결과 시급성이 높은 16대는 2026년 상·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각각 반영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1일 성펑등가족부로부터 ‘가족 친화’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 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리시는 최초 인증(2014~2017)을 시작으로 연장(2017~2019)과 재인증(2019~2022, 2022~2025)에 이어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8년 11월까지 가족 친화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그동안 구리시는 △육아휴직·출산 전후 휴가 등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운용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근로자 복지제도 강화 △외국어 강좌 지원,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공직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행복 지표로 반영해 왔다”라며 “업무 집중시간과 가족·자기 계발·휴식 시간이 균형 있게 조성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지역의 지속가능한 시민문화 활성화라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 생태 강화, 시민 참여 확대, 문화자치 의제 발굴을 목표로 하며, ‘화성 메세나 아트페어(전시)’, ‘화성랩소디(공연)’, ‘시민토론회’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화성메세나 아트페어: 지역 예술작가와 시민을 잇는 교류의 장 ‘화성메세나 아트페어’는 지역 예술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회화, 수채화, 민화, 캘러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12월 4일 10시 ~ 17시부터 12월 8일 10시 ~15시 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동탄아트스퀘어에서 선보인다. 해당 아트페어에서는 작품 전시, 작품에 대한 작가와의 대화, 작품판매로 구성된다. 아트페어 개최를 통해 지역 예술작가는 작품 전시 및 판매 기회를 제공받는 동시에 시민들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 화성랩소디 '詩와 선율의 교감': 시민의 작품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겨울밤은 유난히 조용하다. 눈앞에 하얗게 숨결이 번질 때면, 더 추워지는 느낌에 따뜻한 것을 찾고 싶어진다. 어디선가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양조장은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의 발걸음을 끌어모으며 새로운 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술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배움과 체험의 공간이며 때로는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장소로 변화한 것이다. 주말이면 막걸리, 맥주, 와인 등을 현장에서 맛보거나 직접 술을 빚기위해 양조장을 찾는 여행자들이 부쩍 늘었다. 지역 주민들에게도 양조장은 고향의 맛과 분위기를 담은 특별한 공간이다. 한층 차가워진 겨울밤, 술 향기가 그리운 계절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한 잔의 술은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된다. 따뜻한 시간을 찾고 있다면, 경기도 곳곳의 양조장과 술 체험장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주 APEC 공식 만찬주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 대부도의 바닷바람이 1년 내내 포도를 쓰다듬는 언덕 위, 그랑꼬또 와이너리가 자리하고 있다. 바닷바람 덕분에 이곳에서 생산된 포도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적당한 습도와 큰 일교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2 월 2 일부터 광명 동굴 활성화와 시민 야간 휴게 공간 제공을 위해 광명동굴에서 운영 중인 카페 케이브 운영 시간을 기존 18 시에서 22 시 종료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카페 케이브 야간 운영은 동굴 관람을 마친 관람객들을 포함하여 가학산 근린공원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늦은 시간까지 열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 공사는 안전한 야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조명 및 보안 시스템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 서일동 사장은 “ 이번 카페 케이브 연장 운영을 통해 직장인 , 가족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 광명시의 새로운 밤마실 명소 ’ 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 고 전했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5일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동두천시장애인회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장애인회관은 보산동 405-3번지 일원에 신축된 시설로, 연면적 1,431㎡,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공간은 옥외 주차장 15면을 비롯해 1층에 시각장애인협회·교통장애인협회·프로그램실·장애인보장구 수리실이 배치됐으며, 2층에는 장애인부모회·장애인복지회·농아인협회·장애인부모연대·장애인경로당이 입주했다. 3층에는 대강당과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이 마련돼 다양한 행사와 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시장애인회관은 분산되어 있던 장애인단체 사무실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과 복지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증진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단체 간 협력 강화, 복지 접근성 제고,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감악산 지대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혹한 속에서도 늦은 밤까지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방범활동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유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세기 감악산지대 지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대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한 상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헌신하시는 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협의회가 함께 자율방범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1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연말연시를 앞둔 12월의 중점 당부사항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곡나루축제의 성공적 개최, 쌀산업특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성과,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오곡나루축제는 41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약 358억 원의 효과를 냈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는 3,700여 명이 참여해 교육·문화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농업, 복지, 문화, 민원, 안전 등 전 영역에서의 긍정적 결과가 시정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장은 12월을 맞아 제7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조례안·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원활히 심의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와 설명을 강조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 올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를 세심히 점검하고 부진한 과제는 원인을 분석해 내년도에는 더 나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일, 시 소속 직원들의 자치법규 등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 최인혜 박사를 초빙해, 법령과 조례로 분석하는 여주시 행정의 사각지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위수탁협약서나 의회 동의안, 위탁·대행 등 행정권 변경 사례를 분석하여 행정의 사각지대를 진단하고, 법령체계와 자치법규에 대한 정확한 개념 설명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관점에서 법령, 조례, 예산, 행정사무감사 등의 유기적 관계 정립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무행정에서 법령이나 자치법규를 해석해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이 해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 실무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자치단체 행정은 자치법규에 의해 구체화되고 실행되는 만큼, 합리적이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법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이 2025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선정됐다.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직원 복지와 가족 중심 경영에서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재단은 ▲시차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을 통해 휴직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자녀 출산시 축하 복지포인트 제공 ▲생일 휴가 등을 통해 직원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행복해야 청소년도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가족 중심 경영을 추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