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27일 플러스강당에서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2기를 맞은 빛나는 봉사단은 ▲학습 모니터링 ▲1:1 디지털 코칭 ▲아동 돌봄 및 책놀이 ▲드론 교육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중장년층의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폭넓은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31명 가운데 22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소개와 위촉장 전달,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학습 모니터링과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 분야 봉사자들은 전문 강사의 실무 교육을 받았고, 그 외 분야 봉사자들도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지를 다졌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1기에 이어 2기에도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지닌 봉사자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빛나는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2기는 분야별 활동 내용을 체계화하고, 관내 봉사 수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친선의원연맹(회장 이기형, 김포4,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대표단이 지난 8월 27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와 실질적인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1999년 경기도와 광둥성이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상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특히 청년창업·산업기술·기업 진출 지원 등 양 의회가 공통으로 관심을 갖는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표단은 리환춘(李煥春)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외사업무위원회 주임위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만나 ▲양측 의회의 정례 교류와 입법 경험 공유 ▲경기도 기업의 광둥성 진출을 위한 경제·무역·투자 협력 방안 ▲청년 창업·기술 혁신·산업 정책 등 공동 의제 발굴 ▲문화·인적 교류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회장은 “광둥성은 중국 경제와 혁신 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지역으로, 경기도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공식 방문을 계기로 정례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 모델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의회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이성영(심산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노무사) 청렴전문강사가 ‘반부패청렴교육 및 갑질 예방’을 주제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의회에서 의정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유형별 쟁점 및 대응 방법 등을 일선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공직자가 직무와 사적 이해가 충돌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법령인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모든 의원과 직원이 해당 법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5개 신고·제출 의무와 5개 제한·금지행위를 안내했다. 이날 의원들은 ‘청렴서약서’에 각각 서명하며 △법과 원칙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장 1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연임제한 또는 자진 사의를 표명한 12개 동 주민자치회장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이날 공로패를 통해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민자치회는 20여 년간 활동해 온 주민자치위원회를 전환해 구성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자치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자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네 차례의 주민총회를 통해 다양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자치사업을 이끌어 왔다”며 “지역사회의 핵심 리더로서 주민자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신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 9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제1기 주민자치회를 출범시킨 바 있으며, 오는 9월 제3기 주민자치회를 발족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시의원은 지역구인 위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원 개선사업을 성남시가 오는 9월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위례근린공원은 최만식 경기도의원의 지원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10억 확보되면서 시설 개선과 대규모 식재 그리고 야간조명 설치가 추진된다. 위례역사공원은 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식재와 편의시설로 호평이지만 이번에 미흡한 야간조명을 추가해 주민들의 조경 및 안전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다리 아래 위치한 게이트장도 새롭게 단장된다. 기존 시설을 보수하는 동시에 인조잔디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환경도 강화된다. 위례56단지(래미안이편한세상)와 공원으로 통하는 기존계단에 회전 경사로가 새롭게 설치돼 장애인과 노약자, 자전거 이용자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박기범 시의원은 “이번 공원 개선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야간 조경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8월 2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 남부권 워크숍’에 참석해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국가 안보 산업이지만, 기후 위기로 인한 재해,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 위기, GMO(유전자변형식품) 확산 등 우리 농업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가 단순한 소득 증대 정책을 넘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해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는 경기도가 농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증가를 위해 300명의 농어업인의 소득을 3년 내 30%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핵심 정책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발대식에도 참석해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한 바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1년간 참여 농어업인의 열정 속에서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 판로 확대, 경영 개선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오늘 워크숍은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최미삼 순대국 및 맛있는 빵집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주부식 지원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병균 ‘최미삼 순대국’ 대표와 김성중 ‘맛있는 빵집’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께는 든든한 식사를, 아이들에게는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신애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이유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고, 특히 어르신과 아동들은 영양 불균형에 취약하기 쉽다”라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숙 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식사를 지원하는 이번 협약은 매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 도로변,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서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곳곳의 잡초를 제거하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능자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여 마을을 가꾸고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통장협의회의 봉사활동이 마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평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의 솔선수범을 통해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에 힘쓰고 생활폐기물 감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김포산업지원센터는 지난 8월 26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김포시 중소기업 윤리헌장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관내 2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특히 센터는 인권 경영 확산을 위해 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2차 교육과 연계해 본 행사를 진행해,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과 소공인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윤리헌장 선포식을 추진하기에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센터와 공동으로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참여 기업 대표들이 윤리헌장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위한 협력과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 윤리헌장 선포를 기념하는 단체 촬영도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윤리헌장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의 인권 및 윤리경영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8월 26일,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2025년 창전동 주민총회의 사전투표를 운영했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견을 미리 제시했다. 사전투표는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절차로, 본 행사인 ‘2025년 창전동 주민총회’는 오는 9월 4일 ‘창전동 평생학습 발표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창전동의 주요 현안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가 상정되며,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우선순위 사업이 최종 확정된다. 특히 평생학습 발표회와 연계해 열리는 만큼,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미연 창전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9월 본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창전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