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00여 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로 상인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하 경기 통큰세일)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경기도와 경상원이 1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도민들이 ‘경기 통큰세일’에 참여하는 상점가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이나 경품 등을 지급하는 행사로, 고객들은 금액에 따라 최대 20%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경상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기관 공식 SNS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행사 첫 주말에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도내 전통시장 통큰세일 현장을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홍보했다. 이 같은 경상원 홍보에 더해 각 상인회에서도 자체 이벤트, 홍보 등을 진행하며 시장 활기에 손을 보탰다. 평택 서정리 전통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이 함께 운영돼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으로, ‘경기 통큰세일’ 기간 동안 상인회 자체적으로 추가 할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경기 통큰세일)’ 행사 5일 만인 26일, 도내 다수의 상권에서 페이백 예산이 전량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내 400여 개 상권 중 ▲오색시장(오산) ▲중앙시장(안양) ▲광탄시장(파주) ▲덕이동패션1번지(고양) ▲삼막 맛거리촌 상인회(안양) ▲산드래미상인회(수원) ▲조개터상인회(평택) 등 다수의 상권이 행사 시작과 동시에 많은 고객들의 방문으로 페이백 예산이 빠르게 소진됐다. 이들 상권은 매출액 또한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안양시 소재 삼막 맛거리촌 상인회 전영미 회장은 “이번 통큰 세일 행사 덕에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게들을 찾아와 골목상권에서 활기를 느꼈다”며, “상권을 방문하시는 고객분들께서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줬으면 한다고 할 만큼 통큰 세일 행사는 지역 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번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 방문한 고객 A씨는 “퇴근길에 버스에 붙여진 통큰 세일 홍보물을 보고 인근 시장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요즘 물가가 올라 장 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SNS 서포터즈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과 조례, 정책 현장 및 경기도의 숨은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한 뒤, 의회 공식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도민에게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청년층과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의회 소개와 SNS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됐다. 임 사무처장은 “도의회 SNS의 진정한 주인은 경기도민이며, 여러분은 도민을 대표해 의정활동을 소개할 소중한 소통의 연결고리”라며 “여러분의 감각과 시선으로 경기도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모집에는 총 169명의 도민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SNS 콘텐츠 기획 및 활용 역량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유리천장 깨기를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해왔으며 여러 여성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며 계속해서 경기도 여성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축사를 통해 “임기 시작하고 처음 온 (여성)대회에서 제가 약속드린 바가 있다.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그 약속을 경기도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했다”며 “3년 전과 비교해 경기도의 실국장급 여성 공직자가 두 배로 늘어났다. 과장급 여성 간부는 64% 늘어났다. 재작년 보건환경연구원장직을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했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성 원장이 발탁됐다. 얼마 전에는 경기도 최초로 여성 비서실장이 발탁됐다. 여성을 특별히 우대해서라기보다는 그분들께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했던 여러 가지 여성 정책들이 다행스럽게도 새 정부의 대통령 공약에 포함이 됐다”며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이런 슬로건을 제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한일관계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는 했지만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최근에 한일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어서 기쁘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수상이 지난번 다자간회의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의 지속과 발전에 대한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는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만큼 일본과의 경제 협력을 포함해 인적 교류라든지 투자, 문화 교류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확대가 있기를 기대하고, 대사님이 큰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제관계가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국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안양1·3·4·5·9동)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안양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7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두 조례는 각각 지역 내 공공·민간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아동·청소년이 부모 사망 후 채무 대물림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에 처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안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필요성이 국내외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안양시 산하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마련한 제도적 장치다. 조례는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ESG 실천에 공적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포상 조항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비재무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하 경기 통큰세일) 행사에서 곳곳 상인회가 특색있는 홍보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통큰세일’은 경기도 내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올해 100억 원의 예산으로 상반기 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경상원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가운데, 일부 상인회가 지역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특색있는 홍보를 펼치며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경기 광주시의 신현상인회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상인회 회원들과 고객들에게 주기적으로 홍보 문자를 발송하고 행사 관련 문의도 채널 메시지로 응대하고 있다. 또 고객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삼리단길 내 행사 참여 점포들을 지도로 만드는 등 고객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그뿐만 아니라 페이백 참여를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참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28청춘창업소가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고양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기업)는 △마케팅 △회계·재무 △지식재산권 △세무 △법률·노무 △투자·창업 △경영일반 △해외 수출 등 8개 분야 중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다.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5~28일에 고양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멘토 지정 과정을 거치고, 신청한 달 기준으로 다음 달 초에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 한동균 원장은 “28청춘창업소가 추진하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이 창업기업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NH농협은행 수원시지부는 수원서부교회와 함께 ‘쌀 맛 나는 아침, 살 맛 나는 하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쌀 맛 나는 아침, 살 맛 나는 하루’ 캠페인은 쌀값 안정화를 통해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진행하는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종근(NH농협은행 수원시지부장), 이준호(수원서부교회 담임목사)등 임직원 및 교인이 참석하였으며 수원농협 정다미 쌀 800kg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종근 지부장은 “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인 「쌀 맛 나는 아침 살 맛 나는 하루」 캠페인을 통해 농가에 힘이 되고 더 나아가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