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4일, 동양대학교와 함께 유보이음‘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유보이음 선정기관인 유치원 3개원과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공연 관람과 함께 노래, 말리듬, 악기연주 등 음악적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스스로 즐기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유아의 감수성과 표현력, 그리고 유치원·어린이집 간 협력적 관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유보이음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와 경동대학교가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공동교육과정 실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유보통합 교육과정 모델 구축에 기여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대학·지자체·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유보이음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며, 동두천·양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유보이음 교육과정 모델을 정착·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사업 대상 학교 9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개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하는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운영 방향을 재정립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컨설팅에는 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현장 교육복지사로 구성된 컨설팅 위원단이 참여하여 각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실질적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교육복지 사업학교 담당 부장교사 및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 교육복지사업의 현황 및 이해 ▲ 학교별 사업계획과 운영 현황 점검 ▲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 및 사례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타 지역의 선진 사례도 공유하여 교육복지사업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글로벌 콘텐츠기업 파라마운트사, 신세계프라퍼티와 함께 테마파크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28일 미국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상무와 회담을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국제테마파크는 화성과 경기도민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프로젝트”라며 “먼저 당초 계획보다 2배 크기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신세계프라퍼티에 감사를 드린다. 지금의 관광·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 추세로 봤을 때 그와 같은 투자확장을 한 것은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는 당초 4조 5,00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었으나 신세계프라퍼티는 단계적 개발을 통해 사업비를 9조 5,000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5조가량 투자 금액이 확대된 것이다. 김 지사는 이어, 또 다른 협력 파트너인 파라마운트사에 “파라마운트의 스토리와 상상력이 이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10월 28일(화)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1층)에서 열린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 및 소음피해보상 현실화’를 위한 서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민협의회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한 1,000여 명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 70여 년간 수원 군 공항 주변 지역이 고도제한으로 인해 겪어온 지역발전의 제약과 주민 재산권 피해 등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며, ‘수원 군공항 이전 1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상대로, 최근 복싱대회 중 발생한 중학생 선수 중상 사고와 관련해 현장 의료 공백·사설구급 이송 지연·사고 축소 의혹을 지적하며 체육회 차원의 관리·감독 강화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조계원 의원은 먼저 “1981년 대한민국 위대한 김득구 복싱 선수가 라스베이거스 복싱 14라운드에 쓰러져 사망한 후 복싱 제도에 닥터 스톱 제도가 생겨났다”며 “이후 복싱 경기에 의사들이 배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복싱 규칙들은 선수들의 피로 만들어졌다”며 질의의 포문을 열었다. 대한복싱협회는 이와 배치되게 경기 규칙을 의사 대신 간호사 등 의무진 구성이 가능하도록 변경한 바 있다. 지난 9월 3일 제주도에서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중 중학생 선수가 뇌출혈로 쓰러졌다. 이후 수술에 들어갔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상태다. 조계원 의원은 “당시 의사나 간호사라도 현장에 있었으면 응급 조치를 하고 골든 타임을 사수했을 텐데 사설 구급차에서조차 의료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30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하반기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기존에 선배들이 작성했던 잘 쓴 보고서들을 많이 보고 익히며, AI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AI 역량을 강화하여 보고서 작성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각과 열정적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지난 10월 23일 삼성드림클래스 임직원과 함께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멘토링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임직원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해 현장 경험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문정식 프로는 ‘나의 꿈을 찾아서 - 실망과 좌절 속에서 희망과 미래를 찾은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진로 여정과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삼성물산 정혜승 프로는 ‘다양한 길, 다양한 나’ , ‘건축을 공부하면 어떤 일을 할까?’를 중심으로 진로를 유연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꿈을 이뤄가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5회 양강섬예술축제'를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양강섬예술축제'는 양평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 예술제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 그리고 예술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악 장르를 중심으로 ‘예술의 변화와 확장’을 주제로 삼아 양평군민에게 예술이 낯설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표현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양강섬예술축제'는 지역의 전통 공연 단체와 해외 축제를 섭렵하고 있는 초청 공연 단체의 전문적인 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다가온 가을 향기와 함께 양평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강섬예술축제'의 첫 서막은 사물놀이 느닷의 권설후가 총감독을 맡아 지역 내 4개의 예술단체(양평청소년연희단 양사당패 꾼스, 전통연희단 고색창연, 강상두레패, 양평문화원 양강취타대)가 하나로 모여 활동하고 있는 △연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청년이 직접 참여해 시의 청년정책 비전과 방향을 담는 ‘남양주 청년 브랜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남양주시 청년정책의 가치를 브랜딩하고, 상징성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브랜드는 향후 청년정책 홍보와 시정 전반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슬로건 △CI(심벌) △캐릭터 등 3개 부문이며,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으면서 청년을 상징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만 19세~39세)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21일까지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70%)와 온라인 시민 투표(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390만 원 규모로 △슬로건 부문 최우수(30만 원) △CI 부문 최우수(50만 원) △캐릭터 부문 최우수(100만 원) 등 총 17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시에서 제작하는 청년정책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