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관내 늘봄학교 행정인력을 대상으로 '2025년 늘봄학교 행정인력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간계획서 작성 방법 습득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반의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행정인력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업 체계 마련을 주요 과제로 삼아 현장 사례 공유와 토의 활동을 진행하며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행정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늘봄학교 행정 지원의 내실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하남시 음악인들이 영화 속 감동을 무대 위 선율로 풀어내는 '2025 하남음악협회 정기연주회 – 시네마 칸타빌레 (Cinema Cantabile)' 가 오는 9월14일 오후 6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영화 속 감동, 음악으로 다시 만나다” 를 주제로, 고전 명화부터 현대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 OST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예술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테너 이경호, ▲피아니스트 김분희, ▲하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피아노 트리오 정혜윤, 강성준, 이지혜 ▲금관 5중주 Silent Brass Quintet, ▲괜찮은 앙상블, ▲팝페라 그룹 볼라레 강명보 ▲아마빌레 하모니카 합주단, ▲하남실버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프로그램은 '미션 임파서블', '대부', '007', '여인의 향기', '라라랜드',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음악부터 '말아톤', '국가대표' 등 한국영화 음악, 그리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곡까지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하남음악협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금)까지 열린 제386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도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개정안은 개인정보 보호 제도의 실효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도민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또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이 제출한 출연계획 및 사무위탁 동의안 총 41건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위원들은 위탁 사무의 타당성, 절차적 적정성, 수탁기관의 전문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위탁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 과정에서는 △지역 간 형평성과 수요 반영 부족, △ 성과보고서의 자료 구성의 미흡, △위탁 사무의 절차 이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8일 범계초등학교에서 아침늘봄 특별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아침늘봄 연주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주회는 아침 일찍 등교한 학생들이 음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6개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시간은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장소는 등굣길 학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중앙현관이나 복도, 도서관 등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공연 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진행하며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플롯, 가야금, 콘트라베이스, 첼로 등 노래의 성격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고 학생들의 정서와 감성을 키우는 클래식, 국악, K-Pop 등을 연주한다. 연주곡은 ▲영화 속 명곡 ▲세계음악여행 ▲감성힐링세트 등 세 가지의 주제이며 현장에서 요청한 즉흥 연주곡이 더해져 학생들에게 보다 풍성한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요즘 흥행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이나 ‘소다팝’ 등의 노래를 연주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찾아가는 아침늘봄 연주회]를 진행한 범계초등학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 ‘야구의 도시’로서 전국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의 축제의 장 열어 화성특례시는 9월 6일 오전 10시, 화성드림파크 주니어 1구장에서 ‘제1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사회인 및 U-16 야구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를 펼친다. 대회는 ▲사회인 선출부 ▲비선출부 ▲U-16부로 구성돼 운영되며, 특히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U-16부 경기는 미래 한국 야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리틀야구단과 U-16 팀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은 물론,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야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시는 총 8개소 15개 면의 야구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드림파크야구장과 히어로즈볼파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손꼽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체육 화성’, ‘야구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 '2025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9명이 참석하여 △2025학년도 상반기 심의 운영 현황 보고 △심의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 보고 △소위원회 구성 및 위임 사항 의결 △하반기 운영 계획 안내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와부고등학교 조용주 교장(전 경기도교육청 생활교육과 학교폭력예방 장학관)이 '공정성을 유지한 조치 양정 이해력 제고 및 심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한 심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총회 이후에는 협의회를 통해 소위원회별 협력적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 심의는 무엇보다 공정성과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총회와 연수를 통해 위원들이 심의 과정에서 균형 잡힌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도담소에서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오찬을 갖고,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공고해진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경기도-미국 간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미관계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시기에 윤 대사대리가 경기도를 방문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 앞으로 한미동맹과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해 대사대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최근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의미를 평가하며, 경제 협력 확대와 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룬 성과에 공감했다. 김 지사는 정부뿐 아니라 국회, 지방정부, 기업 모두가 공공외교에 동참해 한미동맹을 ‘혁신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북부가 한반도 평화 전진기지로서 접경지역 긴장 완화와 지역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기도는 혁신동맹 실현을 위한 대응 방향도 공유했으며, 지난 4월 관세 대응을 위해 미시간주를 방문해 공공외교 신뢰를 구축한 데 이어 조선업 르네상스에 대비해 경기도의 첨단․제조업 분야 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테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유럽 첨단산업 클러스터 ‘실리콘 작센(Silicon Saxony)’의 핵심 도시인 독일 드레스덴에 도착해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심도 있는 투자·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8일(현지시간) 드레스덴에서 글로벌 기업 및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에 발맞춰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했다. 먼저 이 시장은 먼저 리피도믹스(Lipidomics, 세포 지질 대사체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바이오 연구기업 ‘리포타입(Lipotype GmbH)’을 방문해 기술 상용화와 정밀의료 솔루션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리포타입은 특히 의약품 개발과 맞춤형 치료 연구에서 지질 분석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고양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접점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리포타입과 같은 첨단 바이오 분석 기업과 함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올리버 우에케(Oliver Uecke) 최고운영책임자는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상록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학생)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미래학점플러스’ 시리즈의 다섯번째 자리로, ‘안산 고교 선택 전략 가이드: 학점에서 진학까지’를 주제로 운영됐다. 자녀의 고등학교 선택과 변화된 대입제도에 대비한 과목 선택 전략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진로와 학점을 한눈에” 안산 고교 선택, 전략적 준비 방법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학생 진로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생활 ▲일반고 유형별 교육과정 편제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 설계 전략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지원 특히 안산 지역 일반고에서 운영 중인 소인수강좌, 공동교육과정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다양화 및 학생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