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서로가 길이 되는’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수업나눔 집중 주간으로 운영된 이번 한마당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을 목표로 이천 초등 교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적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교 단위 공개수업 운영 ▲깊이 있는 수업 교원 아카데미 ▲‘수업 talk talk 깊이를 더하다’ 공감 토론회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 ▲깊이 있는 수업 코칭 리더십 성장 나눔 등 총 5개의 부분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10월 22일 에덴파라다이스 에덴볼롬홀에서 열린 공감 토론회에서는 ‘깊이를 더하는 일상적 수업 공개와 나눔,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를 주제로 초등 교감 및 연구부장,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사 등이 모여 일상적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과 미래형 수업 장학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10월 29일에 진행된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청소년의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속 아로마 라이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5일과 12월 6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로마 오일 체험과 직접 룸 스프레이를 만드는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1차시에는 아로마 오일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배워보고,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테라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2차시에는 자신만의 향을 활용해 룸 스프레이를 만들어보는 실습이 제공되며, 생활 속에서 아로마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아로마 오일의 효능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이장협의회가 주최한 ‘제2회 설악면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직거래 대장터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 아래 개최됐다. 설악면 15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며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종성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제2회 설악면민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지역민 간 화합을 도모했다. 조태희 설악면 이장협의회장은 “청평수력발전소 이범석 소장과 이동철 설악면장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농가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행사가 농산물 판매 활성화뿐 아니라 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행사를 위해 헌신한 32개리 이장단, 그리고 음식을 준비한 각 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3일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윤종영(연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연천군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은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과 윤종영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석균 기획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는 연천군 미산면 소재 ‘UN군 화장장’ 시설 유적을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전쟁 당시 연천군은 UN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대한민국 유일 지역이자 코만도 작전, 폭찹힐 전투 등이 벌어진 치열한 격전지였다. UN군 화장장 시설은 1952년 연천 금굴산 전투에서 영국·벨기에군 전사자가 다수 발생하자 시신 처리 및 고국 환송을 위해 영국군 주도로 건립됐다. 한국전쟁 당시 화장장 시설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으며 현재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408호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문서로 시작하는 학교행정업무 경감’을 주제로 공문서 감축 조례 및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독려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QR코드를 활용한 ‘공문서 퀴즈’에 참여해 공문서 감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열린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평소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들이 선정되어 포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통합회의 중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공문서 감축은 단순히 문서 수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현장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 혁신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의 질을 높이고,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문서 감축 및 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0월 31일 장흥에서 개최된 2025 전남 콘텐츠 페어에 참석했다. 이날 윤명희 위원장은 7개의 콘텐츠 전시존을 둘러보며 미디어아트, 게임, 웹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개막식에서 “노벨문학의 도시 장흥에서 개최된 2025 전남 콘텐츠 페어가 문화재생과 문화공유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는 빠삐용zip 일원에서 열린 것은 콘텐츠의 무한성을 담아내기에 최적의 장소 선정이라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계절따라 깊어가는 감성을 장흥에서 남도 컬처와 콘텐츠를 즐기며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전남 콘텐츠 페어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장흥군에 소재한 빠삐용zip에서 10개의 전시체험존과 15개의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장학생 및 학부모, 교사, 안양시인재육성재단(재단)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보이지 않던 연결, 함께 만든 변화 – 시민이 함께 만든 장학과 교육의 생태계’를 주제로 소통했다. 안양시와 재단은 3일 오후 4시 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와 재단, 시민이 함께 만들어 온 장학・교육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장학이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개인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안양형 교육’의 미래를 논의했다. 안양 출신이자 2016, 2017년 재단 장학생 출신으로 안양에서 노무법인을 운영 중인 박정호 대표노무사는 “노동사건을 대리하며 안양에 우수한 청년인재가 많음을 느끼고 그 인력풀이 잘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장학생들 간의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 기회도 더 다양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고 해당 사업 예산을 반영했으며, 이번 사업은 양주시의 첫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례로, 지역 기부금이 실제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차상위) 양주시 거주 다자녀가정 60가구로, 선착순으로 선정된 가정에는 관내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관내 사진관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진관은 11월 17일 양주시청 2층 총무과 자치협력팀에 방문해 신청서, 제안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10월 31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제31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동의안 및 건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는 각 부서별 현안과 내년도 추진 전략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제안이 이어지며 시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내년도 시정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시정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12월 1일부터는 19일까지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등을 심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 상생협력 간담회'가 10월 28일 14:30,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축제 종료 후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지역 상권·청년예술 단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는 ▲축제 시민모델 26명, ▲석바대시장 상인회 4명, ▲DPS컴퍼니, ▲행사 운영 참여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석바대시장 상인회 하홍모 회장과(석바대 야시장 운영) DPS컴퍼니 노희순 대표(축제 홍보 협력)에게 하남시장 명의의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감사장 수여와 함께“이성산성문화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입니다. 시민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앞으로 하남의 중요한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시민모델은 이번 축제의 대표 참여 주체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무대에 서는 경험을 공유했다. 시민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