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행사가 지난 11월 2일, 오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모여 반려견 동반 탐방 시 유의사항과 경기옛길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반려동물 매너 캠페인과 유기견 입양 홍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후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맑음터 공원에서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산책 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고,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3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임업의 산업적 가치를 확장하여 6차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과 경상남도, 임업 관련 단체 및 임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 유공자 표창과 특강, 임산물 전시 등이 진행되어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토의 60% 이상이 산림으로, 임업이 가진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임업을 단순 생산 중심의 1차 산업이 아니라 환경·관광·문화·교육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의회는 임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이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는 매년 도내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임업인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인규)은 2025년 관내 3개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인‘초등연극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연극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연극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3개 초등학교, 11개 학급, 총 28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교별로 6회차에서 8회차까지 연극수업이 진행됐다. 각 회차에서는 발성·무대이해·팀워크 형성·창의적 표현훈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마지막 회차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무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그간의 성과를 마무리했다. 참여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의미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르스타디움 영·유아 천연잔디 밟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10월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밟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됐으며,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총 4개 기관 321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영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도교사 인솔 하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체험 전후로 잔디 상태점검과 복원관리 등 안전 및 환경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신경철 사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 천연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에 맞춘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으로, 공기업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용인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시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체육공간 개방 프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1일 경기 양평군에 있는 코바코(KOBACO) 연수원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참여한 창립 6주년 기념 ‘어울림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슬로건 ‘협력으로 한 걸음, 소통으로 한마음’으로 창립 취지와 핵심 가치를 재확인하고 조직 내 협업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1회용품 제로화 선언식, 우수직원·부서·동호회 포상, 경영평가 TF 추진 상황 공유,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 체육활동으로 구성됐다. 경상원은 앞서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평가 TF’를 구성했다. 이날 TF 팀은 그간의 추진 내역과 올해 남은 2달간의 집중 목표를 공유하고 전 직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어울림 데이’ 행사를 통해 기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는 과정이 일상의 협업으로 이어지는 귀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오늘 다진 협업을 현장 실행력으로 연결해, 도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상권을 찾는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9일 오후 5시부터 수지구청 광장에서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한 가을 음악회 ‘수지가 만드는 콘서트’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꾸민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청년 싱어송라이터 듀오 ‘포로’ ▲시민 클래식 공연단 ‘아티살롱’ ▲중장년 클래식 기타 밴드 ‘낭만스케치’ ▲클래식 전문공연단 ‘아르케컬쳐’ ▲직장인 어쿠스틱 밴드 ‘낭만이너스’ ▲청년 성음악 앙상블 ‘비치노 아떼’ ▲대학생 클래식 앙상블 ‘트라움’ 등 지역 예술단체 7팀이 참여해 보컬, 건반, 기타, 첼로, 오보에 등 다양한 악기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퇴근길과 산책길에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광장을 가득 채운 음악 선율에 가을 감성을 만끽했다. ‘수지가 만드는 콘서트’는 수지구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밀착형 문화 행사다. 구는 올해 2월 신봉체육공원을 시작으로 6월 용인문화재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의 지역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시흥시 지속가능관광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이에 따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속가능 관광, 지역에서 배우고 실현하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관광 종사자, 예비 창업자, 기획자 등 시흥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025년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서,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및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관광 실무와 지속가능성을 융합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생은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강의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 발굴부터 마케팅, 사업화 전략까지 폭넓게 습득할 수 있다. 특히, 80% 이상 수강 시 공사에서 발급하는 공식 수료증이 지급되어, 교육 이수 후 활동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흥시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한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내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G-Fair 코리아 2025’ 내 경기도 소공인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 리빙, 뷰티, 테크, 식품 등의 테마 아래 도내 우수 소공인 기업 68개사가 참여했다. 또 경기도 공정경제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소공인연합회 3개 기관은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공인 지원정책과 협력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올해 소공인 박람회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곳곳에 코디네이터들을 배치해 해외 바이어 상담과 민원 응대를 강화했다. 또한 10월 30일, 31일 이틀간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업해 운영한 라이브커머스에는 이틀간 총 8개사가 참여해 ▲파미농원 강황가루 ▲엘티전자 루미온 포스터 ▲스틸아트 건조대 ▲다디 커플 잠옷 등 총 14개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행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북한접경역인 경기·강원 북부에 쏠렸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23년을 정점으로 경북과 충북 전역, 나아가 부산까지 번지면서 살처분 위주의 차단방역에서 백신접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ASF전국으로 확산하면서 검사개체수가 지난해까지 4년 만에 8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환경부 산하 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부터 받은 2020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실시한 야생멧돼지 ASF검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강원 화천군 337건과 경기 연천군 294건 등 경기·강원 북부 지방에 집중됐던 ASF양성 개체수가 2021년 강원 전역과 충북 단양, 제천 지역으로 빠르게 번졌다. 2022년들어 ASF양성 반응을 보인 멧돼지들이 충북 단양(50건), 제천 (63건)을 너머 보은(73건), 충주(40건), 괴산 지역 뿐 아니라 문경(42건), 상주(40건), 봉화, 영주 등 경북 내륙에서도 잇따랐다. 사실상 ASF발병 억제를 위한 차단 방역망이 뚫린 셈이다. 2023년에는 ASF양성 멧돼지 출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31일 운양동 일원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김포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과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는 ▲ 운양·장기 지역 과밀학급 해소 및 학교 신·증설 추진 ▲ 통학 편의 개선을 위한 배치 계획 검토 ▲ 노후 교육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 ▲ 학교 현장의 교육협력사업 내실화 등 김포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공유하고, 경기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과밀학급 해소 및 김포교육지원청 국 단위 개편 등 김포교육의 특성과 현장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요구사항이 신속히 검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혜주 교육장은 “지역 교육 현안을 도의회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학생과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