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신찬호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0월 24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불법 건축 연루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신 의원은 “강서구의 공공성과 행정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불법 건축행위에 관여한 인사가 구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수장으로 임명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설관리공단은 구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기관으로, 이사장은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필수적인 자리”라며 “그러나 현 이사장은 서울시의원 재임 당시 불법 건축행위에 깊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곡동 1105번지 ‘미래안 오피스텔’ 건축 과정에서의 불법 정황을 언급하며, “건폐율 60% 규정을 어기고 건축면적을 고의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고, 설계·감리 건축사가 이를 인지하고도 사용승인을 받은 것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신 의원은 담당 공무원들의 묵인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며, “불법에 연루된 인물이 공단을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는 ‘동료지원인’ 72명을 양성하고 당사자 중심 회복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4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에서 동료지원인’ 72명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경기도 동료지원인 피어나(Peer+I) 워크숍’을 열고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는 수료자 60명을 포함한 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과정 추진 경과 영상 상영 ▲참여자 소감 및 성과 공유 ▲수료식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도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정신질환 당사자 지원사업 ‘피어나’(Peer+I)를 추진하고 있다.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기 위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수료한 ‘동료지원인’은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에게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과정은 총 100시간으로, 이론교육(70시간)은 5월부터 7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유계현 부의장과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은 10월 24일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바이오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개청 선포와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현장 시찰 등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산림청 차장, 진주시 관계자, 산림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 산림바이오센터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30억, 도비 70억)이 투입되어 조성된 시설로, 산림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고부가가치 원료물질을 개발·공급하는 핵심 거점이다. 유계현 부의장은 “경남 산림바이오센터가 산림의 생명자원을 과학적으로 활용하고, 의약·화장품·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는 혁신의 중심지가 되어 산림자원을 미래 생명산업 자원으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의회도 산림이 가진 잠재력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동원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 소속 의원께서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은 지난 23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 민간위탁 이행보증 및 보험 가입 현황 및 클린하우스 운영 실태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오영순 의원은 남구의 행정사무 민간위탁 관리지침에 따른 위·수탁 협약서상의 이행보증 및 보험가입 의무 이행 현황 관련하여 ▲제301회 임시회 구정질문 이후, 이행보증보험에 가입한 기관과 가입하지 않은 기관 현황 ▲제30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이후, 민간위탁 이행보증보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시행 여부, 주무 부서별 및 유사 목적 사업 수행 기관별 일관성 있는 이행보증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민간위탁 관리지침 개정안의 주요 변경 내용 이행 여부 및 실태조사 실시 여부, 현재 남구 민간위탁 기관의 화재보험 및 손해보험(배상책임보험) 가입 현황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남구 클린하우스 설치 및 운영 현황과 수거 불가능 폐기물 배출 및 불법 투기 시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제301회 임시회 구정질문 이후 제언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결과에 대한 답변도 요청했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지사를 포함한 10명의 대표단을 맞아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은 전날 동구청을 방문해 문화‧스포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24일에는 동구의회를 찾아 의정 운영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관영 의장은 “대전 동구의회를 방문해주신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이 서로 도우며 함께 나아가는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화,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단은 간담회 후 동구 주요 지역을 둘러보고, 이날 저녁부터 열리는 동구 대표 축제인 ‘동구동락’에도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산1·2동·양정동)은 제315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상급종합병원 유치 추진의 지연과 방향성 부족을 지적하며 “이제는 선언이 아닌 실행으로 보여줄 때”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23년 10월에도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1,0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요구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민이 체감할 진전이 없다”며 “왕숙신도시와 양정역세권 개발은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의료 인프라 확충만 제자리걸음”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현재 시가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나,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원은 설립 취지와 목적이 다르다”며 “공공의료원은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역할,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의료 중심의 도시경쟁력 인프라로 별개의 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광덕 시장은 답변에서 “남양주시의 인구가 74만 명을 넘어 100만 메가시티로 성장하는 시점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담보하는 의료 인프라가 절실하다”며 “시민이 바라는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다수의 의료기관과 협의 중이며, 연말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0월 24일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숲향기홀에서 열린 ‘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 품종 보급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기술로 육성한 장미와 국화 신품종을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 화훼산업의 기술력과 품종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화훼산업은 소비 트렌드 변화와 외국산 품종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늘 선보이는 경기도 육성 품종들은 우리 기술력과 창의력이 빚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국산 품종의 가능성과 자긍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본예산 수립 과정에서 농정해양위원회가 신규로 추진한 ‘화훼 육성계통 거점농가 육성사업’이 올해 장미 2개소, 국화 2개소 등 4개 거점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육성 품종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의 자생력을 키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다산동 소재 라포엠에서 ‘2025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편견의 벽을 넘어 소통과 공감으로 여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한국평생교육사총연합회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시설기관장, 평생교육 관계자 및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식전 공연으로는 장애·비장애 음악가들이 함께 활동하는 통합 실내악 단체 ‘가온 솔로이스츠’의 연주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공예·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돼, 장애인의 학습성과와 예술적 감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이 ‘소통과 공감으로 여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신종호 코메트 인터내셔널 고문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24일 청석공원에서 ‘2025년 제6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 마라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도 한번 신나게 뛰어보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함께 달리며 하나 되는 광주’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두드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연맹(DPI) 경기광주시지회 및 지역 관계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성문밖학교 공연팀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장애 유형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며 1㎞ 마라톤 코스를 함께 완주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메달이 수여되어 현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다. 김진관 두드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경쟁보다는 함께 호흡하며 나아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며 “서로의 걸음에 맞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쌍령동 소재 한빛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쌍령동 온기 가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대접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과 합창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노래,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가야금 연주, 그리고 우아한 현악 4중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옥·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웃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감사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이번 ‘쌍령동 온기 가득 음악회’를 통해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