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연천군은 23일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군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최하고 경기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사전행사 청년 특별세션과 본행사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청년 특별세션: 청소년 모의 국제회의’가 개최됐다. 청년 특별세션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연천군 공유학교 학생 15명과 한국 및 일본 생물권보전지역 청년 네트워크, 글로벌 청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 유엔기후변화협약 청소년아동협의체 멘토 12명이 참여했다. 태국과학기술연구소 사카에랏 생물권보전지역 환경연구소 카녹팁 솜시리 연구보조담당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제모의회의를 개최하고 ‘연천 자연과 평화 선언문’을 채택했다. 본행사인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조도순 유네스코 MAB국제조정이사회 부의장이자 MAB한국위원회위원장, 제니퍼 조지 EAAFP 대표, 이상호 연천교육장을 비롯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보건소는 23일 권선구보건소 1층 햇살방에서 ‘2025년 하반기 권선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위원과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결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성과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평동과 세류3동 치매안심마을의 파출소,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통장 등이 함께해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권선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민간 기관이 협력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을 연계하는 협의체로,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연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력으로 주민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관리를 강화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종이 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미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퀴즈 풀이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힌 시민들에게 종이 팩 음료를 제공했으며 음료를 마신 시민들은 실제 종이 팩을 씻고, 펼쳐, 말려 배출하는 올바른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보는 등 자원순환 실천을 몸소 체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단순히 종이 팩을 분리해 버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깨끗이 세척하고 펼쳐 말리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양미순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정부나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남도가 차세대 핵심 산업인 화합물반도체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10월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합물반도체는 지금 전남이 반드시 선점해야 할 현실적 기회”라며 도 차원의 결단과 실행력 있는 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화합물반도체는 고온·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성이 높아 전기차, 5G 통신, AI 데이터센터,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전반의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국이 기술 패권 경쟁에 본격 돌입했으며, 정부 역시 화합물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기술자립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거점형 산업기반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최 의원은 “전남은 국립목포대학교 화합물반도체센터를 중심으로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후공정, 인재양성까지 가능한 국내 최초 통합형 플랫폼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이제는 이러한 기반을 산업 생태계로 확장할 구체적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우기수(국민의힘, 창녕2) 도의원은 23일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저조 문제를 지적하고, 기금의 효율적 집행과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우기수 의원은 “2024년 기준 경남도 내 18개 시·군 중 13곳이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가 매년 1조 원 규모로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경우, 2025년 6월 기준 경남의 집행률이 전국 평균(32.7%)보다 낮은 18.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적으로 배분된 3조 5,379억 원 중 2조 2,105억 원이 집행되어 62.48%(2025년 6월 기준)의 집행률을 보였다. 경남의 경우 같은 기간 총 4,336억 원이 교부됐으나, 그중 2,559억 원만 집행되어 전체 집행률은 5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 6월 기준 배분액만 보면, 전국 평균 집행률은 32.7%이며, 경남은 18.6%(광역기금 57%, 기초기금 11%)로 나타났다. 특히 경남 도내 8개 기초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의 지목으로 이번 박람회 성공을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것이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깊은 맛을 세계와 나누고 미식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박람회다. 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귀근 의장은 “음식은 이제는 하나의 당당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 며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가 남도의 깊은 손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식 산업의 발전을 다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1‧3‧4‧5‧9동)은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역 앞 원스퀘어 부지 개발이 단순한 건축사업을 넘어 원도심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상생형 개발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023년 원스퀘어 폐건물이 철거되며 안양 도심의 흉물이 사라졌고, 이제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초역세권 입지와 초고층 개발로 인해 막대한 개발이익이 예상되는 만큼, 건축주에게 과도한 혜택이 돌아가지 않도록 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 수분양자 피해 보전, 공공기여의 충분한 이행이 반드시 담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특히 ▲지구단위계획 상한용적률(최대 1000%)에 따른 공공기여의 충분한 확보 ▲과거 분양 피해자(수분양자)의 실질적 구제 ▲교통영향평가를 통한 로터리 및 인접부지 교통안전 확보 ▲안양역세권의 중장기적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20년 넘게 방치된 폐건물로 고통받아온 시민에게 개발의 결실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공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음원 발매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RE:VISION'쇼케이스를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부천시청소년센터 3층 청소년문화예술활동공간 D.M.Z.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음원 발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 음악가들은 지난 6개월간 작사, 작곡의 기초부터 멜로디 구성, 녹음까지 실제 음원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역량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쇼케이스는 앨범 제작 과정 공유와 관객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며, 발라드·인디·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 9곡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단체곡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참가자가 포스터 디자인, 무대 연출, 현장 이벤트 기획 등 행사 준비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음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완성된 음원은 12월 중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등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청소년과 청년 음악가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많은 관심과 청취를 바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23일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되며 경기북부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국방벤처센터 설립은 경기도의 방위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해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4개 시가 유치 신청을 했다. 이후 10월 22일 사업계획 발표회를 거쳐 23일 포천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하고, 민선 8기의 핵심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2023년 드론작전사령부와의 합동 드론전력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육군 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12회 개최하며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꾸준히 형성해 왔다. 또한 드론쇼코리아 등 국내 주요 방산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들과 면담을 진행한 결과, 기술개발을 위한 시험 인프라 부족이 공통된 애로사항으로 제기됐다. 이에 포천시는 인증·실증·연구 개발(R&D)·인재양성이 가능한 포천형 방위산업 육성 정책 방향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지난 22일 '파주 2050 넷제로(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시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부문별 감축 전략과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성과 공유와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는 파주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기반으로 부문별 감축 로드맵과 폐자원 순환시설 및 에너지화의 실행체계를 제시했다. 특히 공공건물의 제로에너지 전환,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 도시숲과 생태축 확충 등 파주시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한 전략들이 제안됐다. 오창식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넷제로 이행 로드맵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의회는 시민과 함께 투명한 성과관리와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하여 파주가 녹색전환의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