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 연천군운영위원회는 지난 2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가 연천군 한탄강댐과 재인폭포 일원에서 30일 회원 500여명이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연천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조운규 연천군운영위원회장은 “연천군에서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마음 걷기대회는 단순히 신체적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연대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 연천군운영위원회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비산먼지 다량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1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신고 사항과 설치시설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에 관한 기준에 적합한 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 사업장 주변 환경 관리 등이다. 연천군은 현장점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미신고 또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및 조치 사항 미흡 등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하고, 이행 상태 확인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천군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해 대기오염 방지 및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세종스틸환경(주)이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세종스틸환경(주) 이환중 본부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우정식 기후환경국장, 최원관 자원순환과장 등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스틸환경(주) 이환중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세종스틸환경(주)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스틸환경(주)은 청북읍에 있으며 지역사회와 시설들의 청결을 위한 폐기물 수집 운반 등의 재활용업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시청사 내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평소 피난로 숙지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시청 상주 직원과 비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속한 화재 통보 ▲청사 내 대피 유도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화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 및 차량 통제 ▲모의화재 소화기 진압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층 소통홍보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를 발령하고, 자체소방대가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와 직원과 민원인 대피를 유도하는 등 전 과정을 훈련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비전119안전센터 조지도 센터장은 “이번 합동훈련이 평택시와 평택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청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1월 5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평택시 중장년 +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용 위기에 놓여있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과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뵎일자리박람회’와 통합해 추진하는 중장년층 특화 채용 행사로, 42개 기업이 참여해 총 56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 현장에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체험(아파트 사전점검, 정리수납 전문가),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경력 지도(커리어 코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등 9개 관계기관도 참여해 일자리 정책 홍보와 상담, 연계 지원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이’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프랑스 대표 공영방송 ‘프랑스텔레비지옹(France Télévisions)’의 취재 대상에 선정되며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효돌이’는 챗지피티(GPT) 기반의 대화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돌봄 로봇으로, 식사·복약 알림, 인지훈련, 정서 지원, 안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내 독거 어르신 93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해, 독거노인의 건강 관리, 정서적 안정, 위급상황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중 화성시동탄보건소는 동탄권역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31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했으며, 자체 평가 결과 효돌이 사용률이 분기별 90~100%로 효돌이 사용 기관 중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효율적 운영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프랑스텔레비지옹은 지난 28일 반송동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효돌이 활용 현장을 촬영했으며, 촬영분은 11월 중 프랑스 주요 뉴스채널인 ‘프랑스2(France 2)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수 창원시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이 대표 발의한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14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공공기관 등에 플라스틱 꽃 사용 자제를 권고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개정은 생화 이용 확대와 환경친화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실제로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꽃 등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할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되며 실효성을 높였다. 개정 조례는 기존 제5조에 ‘화훼 구매 확대 등 화훼의 이용 촉진’이라는 조항을 추가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생화 소비 행정을 촉진하도록 했다. 또한 제5조 제2항을 신설해, 시장이 관내 공공기관이나 장사시설 등에 플라스틱 꽃 또는 관련 제품의 반입과 사용 자제를 권장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천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 인식 개선과 함께 생화 소비 기반을 공공 부문에서부터 조성하겠다는 의미이며, 행정기관과 시설부터 플라스틱 꽃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를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딜로이트한마음나눔,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 우려가 있는 외국인 노동자 자녀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딜로이트한마음나눔 유병문 상임이사,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추천하고, ㈔딜로이트한마음나눔, 행복나래㈜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해당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후원·제작·배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주시 내 결식이 우려되는 외국인 노동자 자녀 40명이 지원을 받게 됐으며, ‘아프리카 10개국 이주민 노동자 공동체’는 해당 아동들이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제공받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가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사업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가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위원장인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시의원·경찰·교육기관·청소년 관련기관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청소년정책의 분야별 주요 시책, 청소년시설의 설치·관리와 지원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 후 열린 정기회의는 ▲2025년 청소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6년 계획 공유 ▲수원시 청소년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성인지, 인권 등 집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근 노후 변압기·개폐기 등 문제로 아파트나 구도심 지역의 정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수원시가 정전 사고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지난 9월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와 회의를 열고, 정전 예방을 위한 대책과 정전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함께 구도심 지역의 변압기 등 전력 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7일까지 점검을 했다. 육안 점검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병행하며 전력 시설의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토대로 수원시는 관계 기관과 함께 정전 발생 예방 대책, 정전 발생 시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공동주택의 전력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지속해서 합동점검을 하고, 노후 변압기는 아파트 측에 교체를 안내해 공동주택의 정전 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구도심 지역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한전 측에 전력 시설물 상시 점검·전력 사용 급증 시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 한전은 상시 점검반을 연중 운영하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