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요원 50명을 오는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국내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 및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된다. 모집 분야는 △총조사의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조사 지도 및 조사원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총)관리자의 업무를 보조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는 조사원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자로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접수는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병행해 운영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18일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천 버들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수원천축제’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도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독서 습관과 어른의 취미생활 함양을 위해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직접 선별했다. 새마을문고 회원 4명과 함께 기증 행사에 참여한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도서 기증으로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도서를 잘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지식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호매실동 새마을 문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증한 도서를 통해 유익한 독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호매실동 문고 환경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다가오는 30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599필지이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지가열람은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고려하여 면밀하게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에 최종 결정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광역17, 시·도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행정 체계, ▲법정민원 처리실태, ▲고충민원 대응,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왕시는 94.98점(전년대비 3.96점 상승)을 기록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신속한 민원처리와 시민친화적 민원서비스 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향후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모든 직원이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적 스마트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아트센터와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주관했으며, ‘일상을 콕! 공정을 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공정무역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관 5중주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공정무역 도시 간 연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국내외 공정무역 관계자의 축사, 공정무역 실천선언과 가상현실(VR)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부천시가 ‘공정무역도시’로 4차 재인증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부천시와 경기도청을 포함한 13개 기관과 기업이 공정무역 도시 및 실천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공정무역 유공자 7명과 공모전 수상자 9명에게는 표창과 상장이 전달됐다. 같은 날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마켓 오–시옷]’가 함께 운영됐다. 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팔달구 지동 동공원에서 지난 25일 ‘2025 지동 노을빛 음악회·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깊어지는 가을,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든 무대와 더불어 전문 예술단의 공연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하고 수준 높은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먹거리부스와 전시·체험부스 운영으로 활기를 띠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순대, 우동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여 주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다른 한편에서는 주민들이 만든 어반스캐치, 서예·캘리그라피 작품 전시와 타로, 공예품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코너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노을빛 음악회’가 막을 올렸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지동 주민 8팀이 참여하는 노래경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이상균 팔달구청장, 한원찬 경기도의원, 박영태 시의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한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증가됨에 따라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팔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자동차 소음·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선선한 가을철 주민들의 창문개방으로 인해 소음 등 생활불편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운행자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이륜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인계동 일원에서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등록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 △배기소음 허용기준 준수, △불법 구조변경 여부 등을 확인하여 위법사항이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관련 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이륜차 운행문화 정착과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운전자들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0월 25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 그리는 GREEN 마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 및 ‘동오마실페스타’와 연계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GREEN 마을 홍보 부스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서약 캠페인과 에코백 만들기 체험, 주민자치사업 만족도‧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서약존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걷기 실천 등 일상에서 가능한 실천 항목을 소개하고 서약을 받아 실천을 유도했다. 아울러 체험존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에코백에 직접 디자인을 더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감했다. 또한 올해 주민자치사업 만족도와 내년도 선호 사업을 묻는 설문을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용산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동네를 바꿀 수 있다”며 “서약 실천과 에코백 사용을 통해 우리 동의 일회용품 줄이기가 일상에서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10월 27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바린다시의 제니스 림(Janice Lim) 시장과 만나 웰니스 정책과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서울시와 미국 서부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기반 도시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양측은 도시공간 내 치유형 공공시설 확충, 환경과 건강을 연계한 정책 추진, 시민 참여형 웰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제니스 림 시장은 요바린다시가 추진 중인 ‘커뮤니티 웰빙 이니셔티브(Community Wellbeing Initiative)’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 또한 기후·환경 정책과 연계된 웰니스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는 지난 10월 24일 부평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안애경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의원인 정예지 의원, 여명자 의원, 정유정 의원과 담당부서, 부평구문화재단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를 받았다.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는 부평의 생태적 정체성을 대표할 수 있는 깃대종(flagship species)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생태 보전과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연구용역은 지난 4개월간 부평구의 생태자원 현황 조사, 깃대종 후보 발굴, 구민 참여를 통한 선정 절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지난 9월, 전문가 자문회의와 중간보고회를 통해 ▲맹꽁이 ▲흰줄납줄개 ▲쇠백로 ▲큰주홍부전나비 4종을 부평의 깃대종 후보로 제시했다. 이후, 인천녹색연합과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 갈월초등학교와 부평풍물축제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선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