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평군 단월면과 용문면은 지난 30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용문농협과 협력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각 리 노인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용문농협이 주관해 열렸다. 대회에는 단월면과 용문면의 30개 리 노인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용문면 중원2리가 1위, 용문면 다문7리가 2위, 단월면 향소1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0일 포천동 지역의 고립위기가구 당사자들과 함께 ‘2025 뭉쳐야 산다–포천동 달콤한 핼러윈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립위기가구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발굴 및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핼러윈 마카롱을 만들고, 직접 제작한 핼러윈 꾸러미를 신읍동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포천오일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 참여자는 “마카롱 만들기를 처음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만 재미있었다”며 “꾸러미를 전하면서 누군가에게 따뜻한 관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립위기가구의 사회성 회복과 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뭉쳐야 산다’ 사업을 통해 고립위기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살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최근 속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제5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복지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뮤지엄엑스 체험활동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 소통을 강화했다. 이어 열린 제5차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활동사업의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개개인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위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공공위원장은 “지역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행정에서도 상면 지사협의 발전을 적극 뒷받침해 모두가 행복한 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공유재산 임대료 사용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한다. 주요 감면 대상은 의정부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며, 임대료 지원 기간은 올해 1~12월이다. 현재 사용 중인 자 외에도 사용 종료된 자 및 사용 예정인 자에게 신청 절차를 거쳐 환급 및 감액할 예정이다.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대부계약 및 사용 허가 체결 부서에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임대료 인하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당)은 10월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사상구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건축현장(사상구 삼락동)과 영도구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건축현장(영도구 동삼동)을 기습 방문하여 소방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발생한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사고 이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대형 소방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원석 의원은 현장에서 소방공사업체 및 감리업체 관계자로부터 감리일지 및 체크리스트 등 감리 업무 적정성, 소방용품 등 성능인증 제품 사용 여부, 작업자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 체계, 임시소방시설 설치·관리 여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최근 소방본부의 공사현장 점검(372개소 중 138개소) 결과,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및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미선임 등 12개소의 불량 현장이 적발된 바 있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두 현장 모두 동일한 감리업체와 감리원이 중복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10월 30일 열린 국제예술 경영연맹 포럼에 참석해 상명대학교 김종희 총장과 임홍명 국제예술 경영연맹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예술경영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글로벌 문화산업의 변화와 각국의 예술정책, 경영방식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의회와 학계, 국제 예술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 의원은 “문화의 영향력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서울이 세계 문화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예술경영과 정책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0월 31일에는 서울시의회와 국제예술경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문화 영향력 지수 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국의 문화콘텐츠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고, 서울시의 글로벌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번 포럼과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이 문화 교류와 예술경영의 국제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31일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반영’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대구와 창원을 잇는 고속철도를 신설해 서울~창원 이동을 2시간 20분대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등이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 의장은 “대구에서 창원, 가덕도를 잇는 고속 노선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창원이 동북아 물류 허브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제1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창원특례시 철도망 확충 및 수도권 접근성 제고 축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4시,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주시 평생교육의 향후 발전 방향과 핵심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주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향후 5년간 추진할 평생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비전은 “배움이 연결되고, 연결이 삶을 빚어내는 학습도시 여주”, 목표는 “연결과 성장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구현”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네 가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평생학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강화를 통해 건강·여가·문화가 어우러진 학습환경을 확충하고, 생활안심 금융 및 법률교육 등 실질적 학습권 보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사회통합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시니어와 장애인 학습 기회를 강화하며,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등 모두가 함께 배우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한다. ▲셋째, AI 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10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보육인대회 및 보육유공자 시상식’에서 도내 보육정책 발전과 현장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도내 보육교직원·원장·보육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과 경기보육헌장 낭독, 공모전 시상, 유공자 포상 등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보육인의 헌신을 격려하고, 경기도형 공공보육체계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곽미숙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조례’ 개정과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확대’, ‘보육 안전관리 강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한 실태조사와 제도 개선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후 곽미숙 의원은 “보육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일이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라며 “보육교직원이 존중받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난 29일 가을을 맞이해 안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과 걷기 체험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을 걷기 교실에서는 안산대학교 전문 강사의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걷기에 대하여’ 1차 교육과 안산동 문화유산 ‘안산읍성 및 관아지’를 방문해 역사를 배우며 둘레길을 직접 걸어보는 2차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방식으로 둘레길을 산책하며 걷기의 중요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걷기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건지소에서 직접 현장에 와 다 함께 걸으며 알려주는 교육은 처음인데, 올바르게 걷는 방법과 걷기 좋은 장소를 배우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올바른 걷기 교육과 체험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교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