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곡1동 의정부농협 신곡지점 앞 도로에서 ‘2025 신곡1동 청룡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거쳐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제 당일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 ▲체험부스 ▲자매결연지 농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회식은 오후 2시에 열리며,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사전행사로 ‘제1회 청룡 꿈나무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가 6월 8일에 개최되며, 시상식은 본 행사 당일인 14일에 진행한다. 축제 당일 행사장 일대에는 일부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으로, 신곡1동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문수 회장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축제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일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1층 소강당에서 가정위탁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로,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변경된 가정위탁제도와 서비스를 안내하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정보와 아동 발달 단계에 따른 올바른 양육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위탁부모를 위한 미술치료도 함께 진행했다. 이숙경 관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가정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협력해 위탁가정의 아동과 부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모의 사망, 가출, 학대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의 실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내일(JOB)을 더 새롭게’ 취업특강을 6월 24일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채용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교육이다. 구직자가 변화된 채용 흐름을 이해하고, 취업전략을 수립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강 종료 후에는 참여자에게 일자리 정보 제공과 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55세 이하 구직자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QR코드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최근 채용절차가 디지털화되면서 이력서, 면접 등 취업 준비 방식에도 변화가 요구된다”며 “이번 특강이 구직자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에 설치‧운영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점검한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강우 시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시설이다. 비점오염원이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배출원으로, 강우 시 빗물에 실려 지표면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시는 현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며 설치한 45개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주변 및 내부 이물질 제거 여부 ▲침전물 여부 및 노후 필터 교체 여부 ▲전기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에 비점오염물질이 대량으로 유입되면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며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시’의 깨끗한 하천을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7일 정원의 본질적 가치와 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제1회 의정부 가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정원 문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공간’으로서 정원의 본질적 역할을 조명한다. ‘정원은 꽃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여유를 찾는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행사의 의미를 담아냈다. 행사 현장에서는 품종 전시관, 플리마켓, 정원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즐거운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카페와 화훼 상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가든-페스타를 계기로 정원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정원 문화는 자연과 도시,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가교”라며 “이번 가든-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의 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5월 31일 오산맑음터공원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3~5월 자살고위험시기를 맞아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여 치료 및 상담을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에, 현장에서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사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간단한 문항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 정보를 안내받았다. 또한, 가족 단위 참여가 활발했던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주변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손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오산시 선수들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는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스포츠 등 5개 종목에 걸쳐 선수 17명과 감독·코치 5명, 총 22명의 선수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테니스 종목에서는 오산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남초부 오연후 선수와 여초부 최윤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최의돈 선수는 준우승, ▲여중부 조현서·양서정 선수는 공동 3위에 오르며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여초부 최윤설 선수는 대회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의 활약은 경기도 선수단의 테니스 종목 종합우승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 외 종목에서도 오산시 선수들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에서는 원동초 김도현 선수가 우승을 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아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되짚어보는 특별기획전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62명의 주요 원작을 선보이며,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대표작도 공개돼, 예술적 가치는 물론 교육적 의미까지 더하는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근대 회화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 격동의 시대를 예술로 응시한 작품들과 이후 현대미술로 이어지는 다양한 양식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한국 미술이 시대의 정체성과 감정을 어떻게 담아냈는지를 조명하는 문화적 기록이자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한국 미술의 흐름과 생명력을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립미술관은 그동안 동시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 기획 전시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최근 높아진 한국 근현대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발맞춰 이를 본격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실험적이고 역량 있는 입주단체를 오는 6월 5일부터 신규 모집한다. 접수는 7월1일부터 7월4일 16시까지이며 이번 모집은 2025년 정기 입주단체 신규 모집으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특성에 맞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1980, 청년1981, 공작1967, 생생1990, 디자인1978 등 5개 공간에 입주 할 14개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문화기획 및 교육 ▲도민 개방 특화 공간 ▲기후 환경 및 다장르 융복합 ▲제작 기반 창작 활동 ▲생활문화 ▲디자인 분야로 문화예술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개인 작업실로만 사용하는 경우나 사업자등록증 업태 및 종목이 건축물 용도와 맞지 않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특히, 도민 개방 체험 공간 및 디자인스튜디오 공간의 경우 특화 공간 지정 입주 방식을 도입하여 경기상상캠퍼스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공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도민 개방 특화로 지정된 공간의 경우 상시 개방을 통한 체험, 교육, 공예, 판매 등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디자인스튜디오 특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인력 충원과 행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불안함 없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사는 학생의 행동 문제 지도에 따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추진으로 ▲특수교육 인력 추가 증원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늘봄학교 운영 ▲에듀테크 활용 교수ㆍ학습 모델 확산 ▲경기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등 학생과 학부모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우선 학생 지도 과정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력강사 500명 채용 등 인력 충원에 앞장선다. 또한 학생의 행동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학교장 확인서만으로도 안전공제회 보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꾸준히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