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기획한 ‘고등지기’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고등지기(고등동의 지구로운 용기)’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회용기를 직접 사용하고, 그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를 비교·측정해 데이터화하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개인의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협약 대상으로는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 인근 김밥전문점 3곳이 참석했고, 구성된 추진단은 ▲사업 및 홍보 지원 ▲다회용기 포장 참여 ▲수집된 데이터 및 연구 성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뜻깊은 사업에 함께해주신 기관 및 상가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고등동을 넘어 수원시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고등동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기획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민방위 편성 2년차 대원에 대한 집합교육을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안보교육, 소방교육, 응급조치, 화생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6월 12일까지 실시되는 민방위교육에 불참으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일정을 확인해 교육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으며, 전국 교육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4일 과천 메가존 산학연센터에서 ‘경기AI 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사업’ 설명회와 ‘AI 고성능 컴퓨팅 센터(경기 K-AI 클라우드존)’ 개소식을 열었다.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은 AI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V100, A100, H100, H200 등 최신 고성능 연산 장비와 SAPEON, ATOM+ 등 국산 NPU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설명회에는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6개 클라우드사가 참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술지원 절차와 크레딧 활용 방안을 설명했고, 각 기업은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클라우드사마다 상담 부스를 운영해,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같은 날 개소한 ‘AI 고성능 컴퓨팅 센터(경기 K-AI 클라우드존)’는 도내 AI 기업을 위한 전용 인프라 공간이다. 센터는 고성능 GPU(그래픽 처리 장치)와 NPU(신경망 처리 장치) 자원 제공을 비롯해 기술 교육과 기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6월 4일, 세류2동 부녀회 공유주방에서 열린 ‘세류2동 주민자치회 김치나눔 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세류2동장,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연대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2025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가 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원리를 체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남부(안산시)와 북부(고양시)에서 총 6기(초등 4기, 중등 2기)로 나누어 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자율주행 자동차(딥코봇, Zumi) ▲모듈형 창의로봇(핑퐁로봇) ▲인공지능(AI) 드론(코드론, 팝드론배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보드(딥코보드)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되며 연수생들은 기수별로 3시간 동안 실습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기 인공지능·디지털(에듀테크) 교원 역량체계를 반영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로봇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모델 학습-결과 예측’에 이르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실습하고 자율주행·드론 비행·사물인터넷(IoT) 자동화 시스템 구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성홍열 환자 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평택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5월 24일 기준 지역 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8배 증가했다. 같은 날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전국 누적 환자 수는 380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506명) 대비 2.5배 늘어난 수치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두통·구토·인후통 등에 이어 전형적인 발진이 1~2일 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소아로,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발생이 집중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고,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 동안은 등원·등교를 자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와 같은 소아 집단시설에는 표면 소독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은둔형 청중장년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노마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한 ‘연결인프라 구축 - 노마드24’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편의점, 카페, PC방 등 소상공인 상점을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87곳을 방문했으며 그중 93개 업소가 자발적으로 사업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상점들은 은둔 청중장년을 만나기 위한 홍보물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편의점 점주는 “아무 말 없이 스쳐 지나가는 손님들 중에도 속으로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공간에 붙여진 홍보지를 통해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변화될 수 있다면 기꺼이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상점, 기업 또는 은둔의 어려움으로 지원이 필요한 고양시민, 가족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청년 경제 자립 특화 공간인 청춘곳간이 오는 12일까지 ‘2025 광명 청년 금융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9세 이하 광명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제 습관을 기르고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익혀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과정명은 ‘청년 금융 생존 스킬 – 내 지갑을 지키는 법’으로, 강의는 경제·금융 전문가 정승호 강사가 맡는다. 행동경제학을 기반으로 재무 목표 설정, 현금흐름표·재무상태표 작성, 신용점수 관리, 대출 선택, 지출 계획, 절세 전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청년 자산 로드맵’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복잡한 금융 개념을 일상 사례로 풀어줘 이해가 쉬웠다”, “경제 뉴스가 훨씬 쉽게 읽히고 자신감이 생겼다”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2일까지 청춘곳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4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정기회의를 비롯하여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학교‘찾아가는 위원 교육’은 긴급복지정책, 새빛돌봄, 위기이웃 발굴 지원 및 연계 등 위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위원들이 위기이웃을 발굴했을 때 어떤 자원을 어떻게 연계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교육뿐만 아니라 정기회의를 통해 원천동 경로잔치 안내 등 시정 홍보, 민관협력 보고, 특화사업 진행 일정 확인, 위기가구 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나래 사업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도와야 할지 막막했지만, 찾아가는 위원 교육을 통해 지원 정보와 연계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이웃을 위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역량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