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다자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출동 추진단’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교평리에 거주하는 다자녀 위기가구로, 노후 냉장고와 부족한 수납공간, 정리되지 않은 생활공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으로 구성된 ‘긴급출동 추진단’이 즉시 출동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진행에 앞서 강상면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 나눔 배분 사업을 통해 수납 가구와 가전제품을 연계 지원했으며, ‘긴급출동 추진단’은 △화장실·거실·주방 청소 △노후 물품 및 폐기물 정리 △새 가구 수납 정리 △냉장고 교체 및 정리정돈 등 종합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안정적이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박경옥 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다자녀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가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9일, 홀로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곳간 마음탄탄! 몸튼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콩나물 키우기 체험’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콩나물 재배기를 활용해 콩나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성장의 즐거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재능봉사로 기획되어,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성취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콩나물은 작은 콩에서 새로운 생명을 틔우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성취와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체험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대원2동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시간을 조절하고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미디어 생활 진단 및 중독유형 파악 ▲미디어 과몰입 욕구 이해 ▲사용조절 계획 수립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인터넷 외 대체활동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이지만, 과도한 사용은 아동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사용 습관을 성찰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미디어·정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10월 29일, 영유아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오산, 함께 키우는 미래!’ 힐링 콘서트를 2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정서적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KBS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관객 참여형 토크콘서트와 힐링 공연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1회차 공연 ‘육아 힐링! 투맘쇼’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과정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2회차 공연 ‘교사 톡! 톡! 마음을 읽다’는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보육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감정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나누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며, 오산시는 부모와 교사, 지역이 함께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상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아름다운동행 고추장 만들기”행사가 10월 29일, 부곡동 주민복지관(의왕시 삼동 286-16 소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사)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관하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활동이 이뤄진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부곡동 소재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단기보호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체장애인복지회, 척수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인과 부곡동 거주 독거어르신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비누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안산상록된장마을 관계자의 설명에 따른 전통 방식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에 즐겁게 참여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참가자에들게 일부 나누어졌으며, 남은 장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으로, 이날 행사는 ‘함께 만들어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 주관기관인 (사)행복연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소흘읍 송우리 송우천 일원에서 ‘유효미생물(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천 정화와 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민과 자치위원, 소흘읍 관내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 보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행사에서는 유효미생물 흙공 5,000개를 하천에 던지며 수질 개선 활동을 체험했으며, 흙공 낙하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유효미생물 흙공은 하천 내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친환경 소재로 알려져 있다. 김상혁 소흘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환경을 보호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취지와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하천과 생태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고색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및 ‘고색2지구 지적재조사사업’2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1월부터 한 달간 주민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 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한, 소유자 및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를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 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색1지구’는 고색동 371-23번지 일원으로 북측 고색역과 서측 우림필유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며, 사업지구 규모는 59필지, 12,792㎡이다.‘고색2지구’는 고색동 223-24번지 일원으로 북측 고색역과 고색1지구 서측 고색대한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며, 사업지구 규모는 95필지, 20,852㎡이다. 이번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9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음식점인 샌프란시스코국밥에 ‘사랑나눔 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수원’은 지역사회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기부금 지원 등을 실천한 기업, 가게, 단체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샌프란시스코국밥은 지난 4월부터 관내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으로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문현석 샌프란시스코국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신 샌프란시스코국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광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박물관 동아리 및 문화강좌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돼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엄마들의 박물관 규방”동아리 회원들의 작품과 문화강좌“박물관 문화학교”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1부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전(展)'은 오는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10개 동아리에서 도자기·유리·전통 바느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특히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새로운 캐릭터인 “토담이” 관련 작품도 전시돼 아기자기한 재미와 멋을 느낄 수 있다. 2부 박물관 문화학교'솜씨 전(展)'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되며 ▲민화 ▲도자기 ▲닥종이 인형 ▲규방공예 등 4개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공들인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양주시청 오픈갤러리 전시회가 시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박물관 거점 동아리 회원 및 문화학교 수강생에게는 작품 활동의 영역을 넓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9일, 서울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방문해 서울특별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운영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운영 투명성 제고와 공공성 회복을 위한 정책 협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거짓 보고와 각종 비위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위탁법인은 아무런 개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이를 묵인한 채 방관하고 있다”며, “특히 시설장 임명권자인 김동연 지사마저도 어떠한 후속 조치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서울시를 방문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존재해야 할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정작 장애인이 아닌 운영주체와 주변 이해관계자들의 이익 수단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희생된 직원들, 그리고 불투명한 구조 속에 소외된 사람들